북경을 방문했을 때 먹은 맛있는 양갈비집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적혀 있는 거 같은데,
한자는 쥐뿔도 못하는데 네이버 옥편으로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근데 구글에서 안찾아져요. ㅜㅜ
구글에서 찾고 싶다!!
맛있는 양고기집이 있다하여 냉큼 따라갑니다.
(왼쪽에 있는 깜장롱원피스와 빨간 옷은 일행이 아닙니다.)
훗
이거 보고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정확한 위치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보이는데 ..
저 의자가 보기보다 매우매우 낮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밥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좀 불편합니다.
대륙은 왜 이렇게 그릇과 식기를 포장해서 주는 걸까요.
그래서 그런가 맨날 그릇 하나 더 달라 그러면 잘 안줍니다.
흠흠...
깨끗해 보이기는 한데 진짜로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치 대신 주문한거라며
이상한 채소를 시킵니다.
뭔가 깍두기도 아닌것이...
맛이 오묘기묘신묘하였습니다.
소금을 쳐발쳐발 한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듯
보기보다 짜지 않은 신기한 오이
근데 풀은 이제 그만.
난 고기를 원해요.
양갈비 등장이요!
보기보다 엄청 커요.
우리 테이블에 숯을 올리고
초벌된 양갈비 하나를 걸어봅니다.
뱅글뱅글 돌리면서 익혀봅니다.
빨리 익어라 ㅜㅠ
고기는 소중하니까 클로즈업도 해봅니다.
중국술 등장.
양고기는 많이 익으면 붉게 변한다고 한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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