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 하나하나 마저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Dittico con le feste del Signore detto Greco
Dittico con scene della Passione detto latino
Calice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들
보석과 황금으로 지창된 장식품
교황님이 사용해야만 할 것 같은 물건들도 보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 내려가 봅니다.
지하 납골당일까요?
조금 으스스한 모습이었습니다.
외부에 장식되어있는 조각들의 수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어마어마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화려한 느낌인데,
가까이서 보면 조금 정신이 없기도 하고, 통일성도 부족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높이의 탑과,
화려한 장식,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성당을 보면서
이탈리아 - 밀라노 성당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높은 곳,
탑 꼭대기마다 서 있는 조각들.
하나하나 세심하다는 느낌도 들고,
이 어마어마한 건축에 동참한 몇 세기에 걸친 조각가들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 건축물의 아름다운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밀라노의 두오모.
긴 세월을 안고 있는 그 모습이 지금도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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