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그려준 그림
 
프렌치 패스의 일몰
 
 


 
 
 





 
 

 
 
이 멋진 하늘은 제가 프렌치 패스에서 봤던 석양입니다.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볼 수 있으려나... 하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적당히 펼쳐져 있는 구름 덕분에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밤입니다.
 
 
 
 
 
 


 
일몰을 보기 위하여 차를 가지고 조금 올라갑니다.
 
프렌치 패스로 들어올 때 이용했던 그 비포장도로를 다시 ~
 
 
 
 


 
안그래도 길이 울퉁불퉁해서 차가 많이 흔들렸는데,
 
틈틈이 설치되어 있는 이 장치 덕분에 더더욱 흔들렸습니다.
 
이거 명칭을 뭐라고 부르는 걸까요?
 
차가 지나가면 엄청난 흔들린과 함께 드드드드!!!! 하는 소음을 내곤 했습니다.
 
과속 방지턱 비스므리 한 것 같긴 한데,
 
볼록한 녀석보다 뭔가 청각적으로는 효과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일몰을 기다립니다.
 
피오르드 한가운데 즈음 자리를 잡고 섰더니 마치 호숫가를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구름 때문에 석양을 못 볼 것 같아서 걱정을 잔뜩...
 
 
 
 
 


 
구름에 반쯤 숨어있는 태양이 아속했는데 말이죠.
 
 
 
 
 


 
서서히 구름 사이로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고
 
 
 
 


 
까꿍?
 
 
 
 


 
수평선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피오르드 언덕배기에는 여기저기 양들이 있어요.
 
사람이 지나가도, 차가 지나가도 무심히 풀을 뜯는 쿨한 양들.
 
 
 




 
 


 
동그란 햇님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파노라마 한장.
 
 
 
 
 


 
일몰은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해가 수평선과 가까워질수록
 
하늘의 색도 붉게 변해갑니다.
 
 
 
 
 


 
정신없이 흩어져 있는 듯 하던 구름들은
 
 
 
 
 


 
햇님이 점점 모습을 감추자
 
 
 
 
 
 


 
조금씩 붉게 물드는 듯 하더니
 
 
 


 



 
어느새 하늘 전체에 붉은 그림을 가득 채웁니다.
 
 
 
 
 
 


 
멋진 하늘
 
 
 
 
 
 


 
사람의 힘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끊임없이 셔터를 누릅니다.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사진, 다른 하늘.
 
 
 
 
 


 
뉴질랜드의 하늘에 반해버린 그 날.
 
 
 
 
 
 
 


 
다시 파노라마 도전
 
 
 
 


 
위쪽엔 달님도 떠 있길래 구도를 조금 바꿔서 다시 파노라마
 
 
 
 
 
 
 


 
불타오르는 하늘
 
 
 
 
 
 


 
구름 덕분에 멋진 석양을 구경합니다.
 
 
 
 
 
 




 
해가 넘어갈수록
 
하늘의 색깔도 더더욱 짙은 주황색이 되어 갑니다.
 
 
 
 
 
 


 
사랑스러운 풍경
 
 
 
 
 
 


 
한순간도 똑같은 풍경을 보여주지 않는 하늘
 
 
 
 
 


 
일출도 일몰도
 
언제나 달라서 언제나 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니
 
위쪽의 구름은 검은 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장소를 살짝 옮겨서 달님과 함께
 
 
 
 
 


 
이런 동네에 살면 이런 하늘을 매일 볼 수 있는 걸까?
 
 
 
 
 


 
추운 날씨에 차까지 가지고 꾸역꾸역 일몰을 보러 올라온 보람이 있었던 날입니다.
 
 


 


 


 
 
프렌치 패스에서 찍은 일몰 타임랩스..
 
액션 카메라를 처음 써봐서 ...
 
끝까지 찍지 못하고 중간에 끊겨 버렸지만,
 
그래도 멋진 석양이니까 한 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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