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저도 유독 설레는 순간들이 있어요. 

내가 간 여행지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곳일 때지요.

그게 고전 영화일때도, 혹은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일때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내가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온갖 곳을 다 가봤으면서도 

꼭 처음 여행을 하던 그 때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어제 트래블러에서는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 세 명의 여행자가 그런 순간을 느낀 것 같아요.

바로 '화양연화'에 나오는 'Bar Sur'에 방문했을 때 입니다.

 

화양연화는 꽤 오래된 영화인데도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세 배우들이 모두 봤더라구요.

사실 저는 보지 못한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 속 장면이 내 눈 앞에 펼쳐질 때의 두근거림은 공감할 수 있지요.

긴 시간을 넘어 가로등이며 간판 까지 모두 그대로인 바수르를 보면서 여행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바수르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아르헨티나를 방문할 그 날을 위해 즐겨찾기에 ㄴㄱ 저장

 

 

트래블러  방송 내내 영화 속 바수르와 여행 속 바수르를 교차 편집으로 보여주는데요,

제가 직접 간 것임 아님에도 세 사람의 두근 거림이 전해져서 너무 좋았어요.

그나저나 우리 옹성우는 사진을 너무 잘 찍네요.

위 사진 또한 옹성우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트래블러 아르헨티나편이 끝날 때까지 옹성우가 찍은 아르헨티나의 사진이 대체 얼마나 쏟아질 지 벌써 기대가 한가득

 

 

 

 

 

역재생 아니구요,

바수르 앞에서 문워크하는 귀여운 옹성우 좀 보세요.

앞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도 옹성우의 문워크가 귀여웠는지 피식 웃는답니다.

형아들이 눈치 채고 봐 줄 때까지 엄청 긴 거리를 문워크하는 옹성우 ㅋㅋ

아르헨티나에서도 옹성우의 재롱은 끊이지 않습니다.

 

 

 

 

 

나는 옹, 미스터 옹이야 하고 소개한 다음, 함께 춤추는 댄서의 이름을 확인합니다.

마샤래요.

사실 춤을 추는 건 아니고 탱고 포즈로 사진을 찍기 위한 건데요,

진지하게 이름을 듣는 옹성우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마샤누님 버티느라 이를 악무는 옹성우

힘주느라 핏줄 불끈 선 옹성우 손 좀 보세요

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고작 사진 몇 장 찍는 것 뿐인데 옹성우 눈빛 어떡하죠???

나중에 옹성우가 본격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경우의 수 같은 거 찍기 시작하면

저는 배가 아파서 데굴데굴 구를 것 같아요.

 

 

좋아하는 영화 속 장소에서

영화로만 보던 탱고를 코 앞에서 보는 옹성우 표정

저 설렘과 감동은 직접 체험한 본인만이 알겠죠?

저는 그냥 어두침침한 공간 속에서도 빛나는 옹성우의 이목구비만 보겠습니다.

 

 

 

 

 

벌써 2회차인 트래블러 아르헨티나편

비하인드도 클립도 보여주긴 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아쉬운 걸까요?

2주 남짓한 여행이었으니 무편집본으로 2주 내내 보여줘도 부족할 것 같은데 ㅜㅜ

역시 제 욕심이 너무 과한 거겠죠?

 

 

문워크 하는 옹성우 귀여우니까 한 번 더 보세요

저는 다시 옹성우 트래블러 앓으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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