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사람이 가득 들어차 목욕을 하는 건지 해수욕을 하는 건지 구분하기 힘들다면,
동해안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강릉이나 속초처럼 유명한 곳 말구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사람은 없고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장호항.
이런 표현을 쓰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참 '이국적'인 모습이지 않나요?
구명 조끼와 스노클을 대여해 주는 곳도 있어요.
물이 매우 맑고, 얕은 편이라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장호항!
올 여름에도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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