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동물원
 
Australia zoo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호주에서 가장 큰 동물원입니다.
 
호주에서 유명한 탐험가 스티브 어윈(Steve Irwin)이 운영하던 곳이었는데요,
 
현재 스티브 어윈은 사망하였고 그의 가족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사(Noosa)를 방문하였다가 누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을 갔답니다.
 
누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한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동물원을 좋아하는 편이라 동물원이 있으면 꼭 가보지요.


 
 
 
호주의 동물원이라고 다른 지역의 동물원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만 살고 있는 동물들이 꽤 많지요.
 
코알라 같은 동물이요.
 
 
 
 
 
 
 
 
 
호주에서 가장 큰 동물원 답게,
 
거의 30분마다 한 번씩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관중석에서 커다란 새를 들고 등장하는 직원!
 
 
 
 
 
 
 
 
 
가운데 있는 작은 소녀는 스티브 어윈의 큰 딸입니다.
 
 
 
 
 
 
 
 
 
 
악어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스티브 어윈,
 
동물원에서도 악어 쇼가 있었는데요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데도 악어는 무서웠어요.
 
 
 
 
 
 
 
 
 
후크도 아닌데 ...
 
악어가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있습니다.
 
 
 
 
 
 
 
 
 
또한 위험에 처한 야생 동물을 구제하기도 하지요.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정오에 진행되는 와일드라이프 워리어쇼 라고 하네요.
 
 
 
 
 
 
 
 
 
 
동물원은 정말 넓고,
 
 
 
 
 
 
 
 
구경할 거리도 정말 많은데요,
 
 
 
 
 
 
 
 
 
 
호주의 상징과도 같은 캥거루는...
 
어쩐지 관광객들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캥거루는 다른 나라에서나 신기한 동물이지, 호주에서는 흔한 동물인데요.
 
굳이 동물원 안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야생에서도 많이 볼 수 가 있답니다.
 
호주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교통사고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또하나의 동물,
 
 
 

 

 

코알라!

 

 

 

 

 

 

 

 

 

 

하루종일 잠만 자는 코알라.

 

 

 

 

 

 

 

 

 

아기 코알라가 엄마 코알라의 품에 안겨서 잠을 자네요.

 

 

 

 

 

 

 

 

 

 

 

 

하루에 20시간 정도를 잠을 자는데 쓴다고 해요.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무가 잠이 오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동물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무엇보다... 호랑이 입니다!!

 

 

일단 치타가 먼저 얼쩡 얼쩡

 

 

 

 

 

 

 

 

같은 고양이과지만 어쩐지 정이 안가는 치타

 

 

 

 

 

 

얼른 들어가라~

 

 

 

 

 

 

 

 

그리고 기다리던 호랑이의 등장!

 

 

 

 





 

저는 왜이렇게 호랑이가 좋은 걸까요~?

 

 

 

 

 

 

 

 

 

저 토실토실한 앞발이 너무너무 좋아요.....

 

 

 

 

 

 

 

 

한국에 있는 동물원의 호랑이들은 다 잠만 자는데 ...

 

여기 호랑이들은 사육사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다니더라구요!

 

 

 

 

 

 

 

 

 

 

너무너무 잘생겼어요~~

 

호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네요...

 

 

 

 

 

 

 

 

 

사육사가 주는 고체 우유(?) 같은 간식을 먹기 위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호랑이...

 

육식 동물인 호랑이가 저걸 핥고 있는데..

 

귀여움이 폭발!!!!

 

 

 

 

 

 

 

 

 

서로 먹겠다고 몰려든 호랑이들~

 

 

 

 

 

 

 

 

 

 

저 튼튼하고 날카로운 이빨로 ...

 

저걸 할짝할짝 핥기만 하다니..

 

어쩔것이여 ㅠㅠㅠㅠ

 

 

 

 

 

 

 

 

비록 유리벽 너머에서 한 호랑이 구경이었지만,

 

 

 

 

 

 

 

 

 

정말 행복했답니다!

 

호랑이 너무 귀여워요!!

 

 

 

 

 

 

 

 

 

사육사와 함께 노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그저 덩치만 큰 고양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스트레일리안 동물원 강력 추천해요.

 

저는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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