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하다못해 뜨거운 만두 봉지를 열어봅니다.
너무 많은 것 아닌가 - 하고 고민했지만,
아니예요 저건 4인분이 맞아요.
정말 딱 맞았거든요. (성인 4명)
대부분이 포장 손님이라 그런지
몇 안되는 테이블도 비어있더라구요.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쉬볼이 들어있는 스프.
아주 탱탱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은 맑고 시원했구요.
짜지 않을까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좋아하는 싼라멘입니다.
싼라탕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중국어로 주문하는 방법을 몰라서요 ...
아무튼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금 더 시큼했으면 좋았을텐데,
같이 드시는 분들은 딱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공정만두의 만두는 대부분 다 맛있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만두를 선호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찐빵같은 만두조차 맛있었으니까요.
한 번 더 가야되나, 어째야되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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