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천을 덮은 바구니가 등장합니다.
이게 뭘까요?
쨔쟌!
따뜻한 빵입니다.
넉넉히 나오네요.
수몰 파인애플.
환타 파인애플 맛입니다.
색깔도 환타 파인애플이랑 비슷비슷합니다.
오렌지로 먹어볼 걸 그랬나? 싶지만
오렌지 수몰은 환타 오렌지 맛이랑 비슷하겠죠?
내 사랑 올리브
물 주세요~
하니까
1.5L로 가져다 줍니다.
물론 유료..
문어 샐러드 입니다.
양파와 함께 식초, 올리브유로 간을 한 듯한 문어 샐러드.
낯선 맛이긴 하지만,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위에 얹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네 ~ 하고 쳐다보고 있자니
어쩐지 실외랑 그닥 구분이 가지 않는 바닥입니다.
새 빈접시를 가져다 주네~ 했더니
에스파코 리스보아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먹는다는,
한국인들 입맛에 그렇게나 잘 맞는다는,
해산물 밥이 나왔습니다.
해물찜에 물을 넉넉히 넣고 밥을 넣은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모습의 요리입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냠냠챱챱
그리고
계산.
560 파타카 입니다.
(80,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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