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제대로 먹을께,
Xin
또 다른 채소들
각종 어묵과 햄입니다.
면도 종류별로 다 있어요.
해산물!
버섯도 종류별로~
특수부위들입니다.
간이랑 천업 같은 것도 있었어요.
어머 신기해라!
근데 신기해할 틈도 없이 얼른 사진 찍고 밥 먹어야 합니다.
옥수수랑 단호박도 있네요.
생계란도 있구요.
소스를 만들어야 해요 소스
제가 좋아하는 마장은 어디로?
아 이쪽에 있네요.
마장과 고추, 파, 마늘 고추기름 등등을 후루룩 부어넣고 소스를 만듭니다.
훠궈에 넣는 종류 말고도 요리도 진열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첫 손님이라 그런지 아직 뚜껑도 안 열려 있..
여기는 탕이 대기되어 있는 곳.
먹다가 다른 탕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 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럴 시간이 없었네요!
얼른 먹어야 하니까요!
버섯도 넣고!
고기도 넣고!!!
암만 급해도 채소류도 팍팍 넣어야 합니다.
아참, 해산물도!!!
얼른 넣고 얼른 먹쟈!!
30분 마다 한번씩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주는 요리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거 하나밖에 못 만났다는 슬픈 이야기..
한쪽에는 해산물!
한쪽에는 육류!
마카오에 왔으니까 마카오 맥주!
는 친구꺼.
얼른 흡입하고 다시 사진찍으러!
디저트 코너!
화과?
미니사이즈 에그 타르트
코코넛으로 만든... 빵? 떡? 케이크?
비슷한 느낌의 디저트..
코코넛 화채..?
팥죽..? 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맛도 못 본 디저트
사진으로만 남겨왔다는 슬픈 이야기.
그와중에
요리 뚜껑이 열려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마음이 너무 급해서
사진이 흔들흔들 하지만
새로 찍을 여유따위
전혀 없는
슬픈 이 내마음...
여전히 식당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그와주엥 고기 한번 낼름 더 먹고
후다닥 일어섭니다.
11시 30분에 입장했는데,
계산서를 받은 시간이 11시 57분입니다.
뷔페에서 27분만에 먹어치우고 달려나온 슬픈 이야기.
사진찍느라 소모한 시간까지 생각하면..
슬프네요, 슬퍼요.
다음에는 꼭 시간 많을 때 올거예요!
아참, SPG 회원이시면 10% 할인을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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