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기대는 하지 않고 주문한 마파 두부.
향신료 향도 강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많이 맵지도 않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중국에선 어디서 먹어도 크게 실패하지 않는 것 같은 샤오롱 바오.
나름 육즙도 들어있었고...
잘 먹었네요.
맛있는 식사였는데,
별로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자꾸 옆에 와서 계산을 하라고....
밥 먹는 중이니까 밥 다 먹고 계산 해줄게, 하는데
모르겠네요- 저희가 중국어를 못해서 그런건지.... 뭔가 사정이 있었던 건지.
나중에 계싼하겠다고 하니 밥 먹는데 옆에 가만히 서서 쳐다보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암튼 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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