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토쿠모리 말고 다른 사이즈에는 와사비를 따로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모든 사이즈의 스테이키동에 와사비를 조금 얹어서 내줍니다.
물론 와사비를 사랑하는 저는 더 달라고....
토쿠모리가 먹고 싶었으나, 당연히 매진.
중간사이즈인 오오모리로 주문합니다.
고기의 굽기는 주방장 기분에 따라 미디엄으로 나올 떄도 있고, 미디엄 레어로 나올 떄도 있습니다.
미디엄 레어 로또를 기대했는데
미디엄 레어와 미디엄의 중간 어딘가쯤... 인 것 같습니다.
살짝 덜 익은 게 좋은데 말이지요.
니쿠젠의 소고기는 가고시마산 쿠로게 와규라고 합니다.
뭐.. 일단은 후쿠시마산만 아니면 다 괜찮습니다.
밥을 살짝 들춰보면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밥과, 고기와, 양배추 세가지를 한꺼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또 다짐을 하죠.
다음에 와서는 꼭 토쿠모리로 먹어야지~
미친듯이 맛있다! 정도의 느낌이라고는 결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 정도 가격에서 먹는 소고기로써는 완벽한 맛입니다.
라인 친구 추가하면 ... 뭔가 혜택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만
아시죠? 저는 일본어를 몰라요.
그리고 저 이벤트가 아직까지 하고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쨋거나 다음엔 꼭 토쿠모리를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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