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맛있는 랍스터,
Chelsea market Lobster Place
새빨간 랍스터가 잔뜩 쌓여 있네요.
아름다워요.
커다란 집게발은 모두 고무 테이프로 잘 봉해져 있어요.
저기에 붙들리면 ...
큰일나겠죠?
원하는 랍스터를 골라서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이렇게 가져다가...
무게를 재줍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바로 먹을 거라면 익히는 값까지 추가된답니다.
랍스터를 골랐으니
같이 먹을 스프도 고르구요,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섭니다.
사람이 어마어마~
그리고 한명이 줄 서서 계산하고 랍스터가 익기는 기다리는 동안...
다른 한명은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펼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관광객이 이용했던 테이블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다 먹어가는 일본 여행객 옆에서 자리를 노리는 눈빛으로 서 있었더니
식사를 마치고, 가지고 온 물티슈로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은 후에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본받았지요 ^^ !
'미국 > 뉴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달콤한 초콜렛 세상, M&M'S (0) | 2015.03.28 |
---|---|
[뉴욕] 차원이 다른 뮤지컬, 라이언 킹 (0) | 2015.03.22 |
[뉴욕] 달콤한 치즈 케이크, 주니어스 (2) | 2015.03.06 |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존스 피자를!! (2) | 2015.02.11 |
[뉴욕] 공정무역 커피, 띵크 커피 (10) | 201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