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드의 킹, 퀸, 잭, 조커.
얼굴 부분에 곰을 박아 넣었네요.
왜 저는 저 천이 양말 천으로 보이는 걸까요 ... ㅇ_ㅇ?
곰나리자...
눈썹이 너무 진한 거 아닌가요?
최후의 만찬...
가운데 저 사자 같은 곰이 ... 설마...?!
미니어처!
어쩐지 문명이 생각나는 그런 지도네요....
포토존.
마켓 주인 곰돌이와 함께 기념 촬영!
나도 평생 못 입어본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코 깔맞춤을 한 테디 베어 곰순이.
호랭총각이 아니라 곰총각들이...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제주도 ...
그럼 저기 있는 사람들 다 총각 아니고 처녀?!
너무너무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사진은 마음에 드는 몇가지만 찍었습니다.
테디베어를 수집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탐날 것 같아요.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지만요.
이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아마도 가장 위험한 곳.
바로 기념품 가게입니다.
인형에서부터 학용품, 장식품들까지...
혼을 쏙 빼놓는 테디베어 상품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 외부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테디베어 가족과 함께 생일 파티도 하고
낚시도 즐겼답니다.
어린 사촌 때문에 방문했던 테디베어 박물관이었지만,
정작 제일 신나게 구경한 것은 아무래도 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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