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쇼가 열릴 때 영상이 나오는 머시기(?) 입니다.
다들 이렇게 수영장 끝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꽤 재미있습니다.
저기서 셀카를 찍으면, 정말로 하늘 위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거든요.
경주를 하고 있는 듯한 요트도 보이네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수영장 주변을 왔다 갔다 합니다.
어두워지고 있는 걸까요?
해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수영장은 57층이라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추워지는 편입니다.
1년 내내 28도와 30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싱가폴에서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야외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영장 반대쪽 지상을 찍은 사진인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한창 공사중이었던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입니다.
지어지고 있는 슈퍼트리 그루브와 플라워돔이 보이네요.
어두워 지기 시작하자 건물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그래도 아직은 밝아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찍은 야경은,
다음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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