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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난 북큐슈 여행 정리
DAY 1. 후쿠오카 도착 그리고 레일 패스 수령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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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역에서부터 캐널시티까지 설렁 설렁 걸어다니면서 반나절 정도를 놀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후쿠오카로 넘어오는 일행을 기다려야 했거든요.
여행 일정을 막 세우고 돌아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패스' 종류를 구입하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었습니다.
북큐슈 레일 패스 5일권을 구매해서 정말 열심히 기차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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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1일차입니다.
타케오 온센 지역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 식사를 했더랬어요.
이렇게 포스팅으로 보니까 진짜 길고 길었던 하루 같네요.
DAY 2. 타케오에서 나가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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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의 많은 지역들 가운데 굳이 타케오 온센역을 선택한 이유는 나름 중앙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왔다 갔다 하기에 꽤 괜찮더라구요.
숙소값이 저렴한 편에 속했던 것도 한 몫 했지요.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알차게 돌아다닌 하루였습니다.
DAY 3. 타케오에서 사세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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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오에서 사세보에 다녀온 날입니다.
그리고 숙소를 옮겼던 날이기도 하지요.
사실상 이 날의 가장 강렬했던 기억은 숙소에서 만난 바퀴벌레와 옆집 할머니 히어로죠...
DAY 4. 타케오 올레, 그리고 가라쓰로
2016/04/29 - [일본/타케오] - [타케오] 열심히 걸었던 타케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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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올레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천천히 다 걸어보고 싶어요.
자연 경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 워낙 많아서,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타케오에서 가라쓰로 이동하는 열차는 수많은 정거장을 다 들렀다 가는 완행열차였는데,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어요.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끊임없이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구요.
DAY 5. 가라쓰 성 구경, 드디어 후쿠오카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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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열차가 고속 열차가 아니라 지하철같은 일반 열차가 열차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진즉 알았으면 가라쓰를 첫 날에 넣고 북큐슈 패스를 첫 날이 아닌 둘쨋날에 넣었을 텐데요.
그랬더라면 패스 사용이 가능한 날을 하루 더 벌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던 미흡한 레일 패스 사용 ㅜㅜ
DAY 6. 가고 가고 또 가는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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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은 워낙 다르니까요.
저는 한 번 갔던 곳이 마음에 들면 또 가고, 또 가는 성격입니다.
후쿠오카도 유후인도 매번 가는데 매번 질리지 않아요.
좋은 건 늘 좋은거니까요.
DAY 7. 집에 가기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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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은 것 같지만...
사실 저 위에 있는 캐널 시티 후기 중 반은 여기에 있어야 하는 데 말이지요.
후쿠오카에 있으면 캐널시티는 자연스레 자꾸자꾸 가게 되는 곳이라 ...
그냥 하루에 다 몰아 넣었습니다.
DAY 8. 집에 가자
마지막 날인데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숙소에서 주는 일회용 우산을 들고 공항 버스를 타는 정류장으로 갔지요.
시간표를 확인하고 10분 정도 전에 미리 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
버스가 거의 30분은 늦게 왔었습니다.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저는 버스가 언제 올지 몰라 발만 동동~
버스 안에서 공항으로 가는 30여 분의 시간이 참 지옥 같았더랬어요.
일본 버스 기사들은 어쩜 그렇게 과속도 안하고 신호도 잘지키는지...
이렇게 7박 8일의 북큐슈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세계일주 중이구요,
이제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세계 일주 여행기를 언제쯤 제대로 올리게 될 수 있을지는 기약이 없네요.
인터넷이 지금처럼 빵~빵~ 잘 터지는 곳이 있다면 얼른 다 올려 버리고 싶은데 말이지요.
그 전에 한 달의 뉴질랜드 여행기도 올려야 하는데...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