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시카츠 다루마의 도테야키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짰어요.
먹어야 될 것이 너무 많아 이 정도로만 간단하게 먹고 나옵니다.
일본식 군만두, 야끼교자입니다.
바삭바삭한 만두와 촉촉한 속이 일품이네요.
가라아게 입니다.
일본식 치킨은 한국에서 먹는 치킨과는 조금 맛이 다른 것 같아요.
가라아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호라이 만두입니다.
만두 속은 참 맛있는데,
찐빵 같은 형태의 만두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
속만 파먹었습니다.
BOSS 커피입니다.
아주 진한 블랙커피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제게는 안성맞춤!
로손 편의점에서 구매한 매운 맛 치즈 치킨 볼
맛있어요~
귀여운 모양의 케이스도 좋아요~
어느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에서 사먹은 지나치게 건강한 복숭아 쥬스
입에 좋아야 몸에도 좋다는 신념을 가진 저에게,
이 음료는 탈락입니다.
고쿠리 자몽 쥬스
솔직히 바나나 쥬스보다 이게 더 맛있는 건 맞습니다!
제가 자몽을 더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요...
가장 많이 사먹은 음료 중 하나입니다.
기린 이치방 프로즌
오사카 여러 곳에서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 기계 같은 곳에서 맥주 얼음을 올려줍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생겼죠?
의자도 없이 서서 먹는 지하철 선술집 같은 곳에서 발견하고 사먹었습니다.
이치방 프로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먹은 안주.
술을 잘 못마셔서, 안주가 없으면 힘들어요.
이건 그냥 그냥 그런 도시락 반찬 돈까스 같은 맛이었습니다.
킨류라멘
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먹을까 말까 조금 고민했는데...
차슈만 건져 먹고 나머지는 일행에게 패스.
국물은 맛있었어요.
마지막도 타코야키로 마무리하고,
오사카의 군것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한 오사카,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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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첨언
아침 출근길에 티스토리를 실행했는데,
방문자 숫자가 심상찮습니다..
하루 100명도 채 오지 않던 신생 블로그에,
천명이 넘는 방문자라니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확인해 보니,
다음 메인에 올려주셨네요.
영광입니다.
출근 후 컴퓨터 앞에 앉아 다음을 열어보니,
PC 화면 메인에도 이렇게 떠있네요.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여행에 관한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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