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에 랍스터를?

 

Luke's Lobster

 

 

 

 

 

 

 

 

 

 

샌드위치 안에 기껏해야 햄이나 치즈를 넣어먹었는데,

 

랍스터가 들어가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어퍼 이스트에 있었는데요,
 
http://lukeslobster.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지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퍼이스트에 있는 루크 랍스터의 경우, 바로 근처에 엘리스 티컵이라는 컵케이크 가게가 유명하여
 
묶음(?)으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는 매우 작은 편이며,
 
샌드위치와 스프 등 간단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로고가 박힌 기념품(티셔츠, 물통) 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보고 싶어서
 
Taste of Maine을 주문하였습니다.
 
랍스터, 크랩, 쉬림프 롤를 각각 1/2 씩 주는 메뉴입니다.
 
 
 
 
 
 
 
 
 
랍스터의 집게발을 닮은 후추통 입니다.
 
 
 
 
 
 
 
솔방울을 넣어 만든 장식품도 있네요.
 
 
 
 
 
 
 
 
음료는 아무거나 고를 수 있는데,
 
일부러 낯설어 보이는 것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라임소다 입니다.
 
 
 
 
 
 
 
세트는 하나만 주문하였고,
 
음료 한 병은 더 추가하였습니다.
 
만다린 오렌지 소다입니다.
 
그냥 환타 오렌지 맛.... 슬퍼3
 
 
 
 
 
 
 
 
귀여운 유리병이 하나 같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음료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자(Jar) 형태의 물컵이 한참 유행하지요.
 
 
 
 
 
 
 
 
 
 
 
 
주문한 메뉴가 등장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쉬림프롤, 랍스터롤, 크랩롤 입니다.
 
 
 
 
 
 
 
 
쉬림프롤 입니다.
 
살짝 익힌 칵테일 새우를 양념하여 올린 샌드위치 입니다.
 
 
 
 
 
 
 
 
 
랍스터롤입니다.
 
세 가지 롤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 번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랍스터롤만 먹고 싶습니다.
 
 
 
 
 
 
 
 
 
크랩롤입니다.
 
잘 바른 게살을 올린 샌드위치 입니다.
 
 
 
 
 
 
 
 
 
친구랑 둘이서 먹고 있었기에..
 
저 조그마한 롤을 또 반으로 나눕니다.
 
 
 
 
 
 
 
 
랍스터 롤을 반으로 나눌 때
 
가장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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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입..
 
 
 
 
 
 
 
 
 
 
크랩롤은 그냥 그랬어요.
 
맛살 듬뿍 올린 샌드위치 같은 맛?
 
 
 
 
 
 
 
 
보통 우리나라의 세트 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감자는 길쭉한 튀김인데,
 
서양 쪽에서는 그냥 봉지로 된 감자칩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미국 특유의 지나치게 짠(!) 감자칩입니다.
 
 
 
 
 
 
 
 
 
랍스터의 커다란 집게발로 된 로고가 인상적인
 
루크 랍스터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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