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곳이라니 들러봐야지! 뉴욕 그리말디 피자(Grimaldi's Pizza)
 
 
 
 
 
뉴욕에 유명한 3대 피자가 있다고 합니다.
 
롬바르디 피자, 존스 피자,
 
그리고 지금 제가 소개할 그리말디 피자.
 
 
 
 
 
 

 

 

브루클린 브릿지 근처에 있기 때문에 브루클린이나 덤보를 관광하고

 

그리말디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지점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하루 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30분 정도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입구쪽에는 줄을 서야 하여 이렇게 철책 같은 걸로 막아두었습니다.

 

회전률이 꽤나 빠른 편이라 줄이 아무리 길어보여도 30분 정도면 다 들어갑니다.

 

 

 

 

 

 

 

 

 

 

건물은 약간 고풍스럽달까?

 

옛날 건물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듯한 외관입니다.

 

입구에 NO SLICES, CASH ONLY 라고 적혀 있네요.

 

 

 

 

 

 

 

피자는 사이즈와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두 사람이면 small 사이즈로 충분합니다.

 

small도 한국인 기준으로는 전혀 스몰하지 않으니까요.

 

원하는 피자 종류를 선택하였다면, 토핑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버섯, 리코타 치즈, 이탈리안 소세지를 추가하였습니다.

 

 

 

 

 

 

 

 

 

 

테이블 세팅을 해줍니다.

 

개인 접시와 포크, 나이프가 준비됩니다.

 

테이블 위의 철사(?) 같이 생긴 것이 피자를 얹는 받침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Crushed Red Pepper 입니다.

 

한국말로 굳이 옮기면 고추가루 같은 건데 .. 고추가루는 아니고..

 

암튼 피자 위에 뿌려 먹으면 살짝 매운 맛이 나고 좋습니다.

 

핫 소스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가게 내부입니다.

 

바 쪽에서 피자를 먹는사람들도 있나봐요.

 

바에도 피자 받침이 놓여 있네요.

 

 

 

 

 

 

 

 

줄을 서서 들어갔는데도 바에는 사람이 없네요.

 

다들 바 쪽에 앉는 걸 거부했나?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 사이에 주문한 피자가 등장했습니다.

 

스몰인데 .. 엄청난 크기가 느껴지나요?

 

 

 

 

 

 

추가 주문한 리코타가 살짝 녹아서 탐스럽습니다~

 

 

 

 

 

 

 

 

오븐에 직접 굽은 피자라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피자 맛이 다 거기서 거기려니~ 했지만 이건 정말 특별한 맛이네요.

 

 

 

 

 

 

 

한조각을 앞접시로 옮깁니다.

 

이게 참 거대한데 ~

 

사진으로 보니 막 실감이 나고 그렇지는 않네요.

 

 

 

 

 

 

 

레드 페퍼를 조금 뿌리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아직 뜨거운데다가,

 

토핑의 무게 때문에 거대한 피자를 한 번에 집어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라먹으면 되는 것을..!!

 

피자를 손에 들고 먹어야만 피자다! 라는 마음으로 굳이 손으로 먹습니다. 요리

 

 

 

 

 

 

 

 

 

 

 

냠냠

 

진짜 맛있습니다.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에도 적혀 있네요,

 

NO SLICES

CASH ONLY

 

조각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현금만 받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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