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근처 식사할만한 곳,

 

 

 

해촌 그늘집

 

 

 

 

 

 

 

 

 

 
 


 
여주 아울렛 들렀다가,

근처 어디 밥 먹을 데 없을까~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생긴 지 1년이 채 안된 곳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입구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찍고 열심히 왔는데도 조금 헤매었습니다.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닌 것 같아요.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외관이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야외 자리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ㅜㅜ
 
 
 
 
 
 
저희는 4인이라
 
그늘집 정식 2인분과

부추돼지찜 중 자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주류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수저와 앞접시 세팅!
수저를 놓는 종이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네요.
 
 
 
 
 


 
구석에 독특한 모양의 난로가 있었습니다.
 
저 위에 올려져 있는 주전자엔 보리차가 들어있었어요~
 
뜨겁지 않고 적당히 따뜻해서 바로 호로록 마셨지요.
 
 
 
 
 
 


 
 
 
젤 먼저 나온 가지 튀김... 냠냠
 
 
 
 
 
 
 
 
 
밑반찬들~
 
맛은 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짰어요.
 
밥이랑 먹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싱싱한 쌈채소!
 
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거라고 하네요!
 
 
 
 
 
 
 
 
 
 
 
 
잠시 후 등장한 거~대~한 솥뚜껑!
 
 
 
 


 

 
 

이것은 바로~
 
 
부추 돼지찜!
 
 
빨간 건 구기자구요,

동글동글 보라색은 블루베리입니다.
 
돼지고기는 하나씩 하나씩

깻잎(? 이었나?)쌈에 싸진 채로 쪄서 나옵니다.
 
요게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가마 한우 불고기~
 
마늘과 버섯도 냠냠
 
 
 
 
 
 
 
 
마지막으로 나온 된장찌개도 일품!
 
 
 
 
 
 
 
 
 
나오는 길에 땅콩이랑 밤이랑 마음껏 집어가라고 하시던데

저는 땅콩 별로 안좋아해서 밤만 가지고 나왔어요.
 
밤도 엄청 맛있었답니다 ^^!!
 
 
 
 
 
 
 
여주 아울렛 내에 있었던 식당들이 다 사라지고 푸드코트만 남아있더라구요~

아울렛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니,

아울렛 가셨다가 배고프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아리지CC, 여주 금강CC 도 근처에 있어서

골프 치고 나오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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