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뿅 나타나서 쓰는 뻘소리...

 

1년 전에 여행했던 뉴질랜드 사진도 아직 끝내지 못했고,

 

1년 반 전에 출발한 (그리고 이미 끝난) 세계일주 사진은 거의 시작도 못한 상태..죠

 

여행하면서 블로그 열심히 업로드하는 건... 진짜 존경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혐생에 치여 시간 없음을 핑계삼아

 

이래저래 미루고 있던 뉴질랜드 사진을 이제 쫌 다시 업로드 시작해 볼까..?! 하는데

 

와우, 외장하드가 뻑났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외장하드가 아니라 .. 컴퓨터 본체에 따로 연결해 둔 하드랄까..?!

 

데스크탑 하드 용량이 너무 적어서

 

500TB짜리를 따로 사다가 붙여놨는데.. 며칠 전부터 갑자기 인식이 안되네요.

 

떼었다가 붙였다가를 열심히 반복해봤지만...

 

 

 

케이블의 문제인지 기기의 문제인지 알수없을 따름입니다.

 

 

 

결국 새로운 핑계거리가 생겨버렸네요.

 

물론 사진이 날아간 건 아니에요.

 

몇 번에 거쳐 외장하드의 기억들을 날려먹은 아름다운 ^ㅁ^ 추억이 있는지라

 

외장하드를 또 다른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고 사는 병에 걸렸거든요.

 

 

문제는 블로그 업로드용으로 보정/편집 해 놓은 사진들은 데스크탑에만 있었던지라...

이게 다 증발했다는 거죠.

 

야호!

 

....

 

 

사진을 다시 편집해야 ...

 

흑흑

 

조만간 돌아올게요.

 

제 여행 사진도 더 썩기 전에 꼭 다 업로드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ㅠ.ㅠ

 

사진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입니다.

진짜 엽서사진처럼 아름다웠던 완벽한 풍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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