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컵
여자여자한 느낌의 커텐용 천
이런건 어디다 둬야 하는 걸까 싶은 시계와 액자
너무 예뻐서 내 집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릇들이 참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유리로 된 그릇들도 있었습니다.
저건 어쩐지 인삼주 같은 걸 담궈야 할 듯 한 모습의 용기입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팔고 있어서 그런지 방문객들 대부분이 여자였습니다.
벌써 오후 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라 얼른 이동하기로 합니다.
딱히 뭘 할지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역에서 나가야 하나? 잠깐 생각하다가 전차 일일권을 구매하기 위해 다시 역으로 들어갑니다.
일본 대부분의 지역은 한국어로 된 간판이 있습니다.
안내소에 가서 이야기 하고 1일 전차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나중에 저녁 시간에 나가사키 역 앞에서 찍은 노을 사진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른 후의 하늘입니다.
나가사키의 야경은 잘 모르겠지만 하늘은 참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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