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2006년 금강산

 

 

 

 

한참 북측과 관계가 말랑 말랑 하고 나름의 평화가 지켜졌던 그 어느 시절에,

 

금강산 관광이 가능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06년의 금강산입니다.

 

 

 

지정된 업체를 통해서만 투어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무사히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 관광 버스입니다.

 

 

 

 

 

 

 

 

관광지 여기 저기서 만난 찬양 문구들.

 

불쾌함을 최소화 하고자 작은 사이즈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따로 만든 조형물이나 간판 같은 곳에 새겨 넣은 것은 그렇다 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새겨져 있는 문구들은... 가슴이 아프네요.

 

 

 

 

 

 

 

뭐,

 

저런 건 뒤로 하고,

 

세상 그 어디보다 아름다웠던 금강산의 가을입니다.

 

 

처음 입산했을 때에는 푸른 색으로만 가득한 경관에 조금 실망했어요.

 

 

 

 

 

 

 

 

만물상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하였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건 울긋 불긋한 금강산의 단풍이었거든요.

 

 

 

 

 

 

우리나라의 산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슬퍼할 즈음,

 

제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

 

 

색종이로 오려붙인 듯한 아름다운 색깔...

 

 

 

 

 

 

 

날카로운 바위들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

 

 

 

 

 

 

 

 

우리나라의 단풍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이라는 노래가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는 아름다운 금강산.

 

 

 

 

 

 

 

 

 

물이 흐르다가 말라버린 것 같은 계곡도.

 

 

 

 

 

 

 

 

 

깍아지른듯한 절벽과 봉우리도.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금강산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방문할 수 없는 곳이지요.

 

 

 

 

 

 

 

 

 

 

 

 

 

 

선녀탕 같은 이름이 붙어 있을 듯한,

 

맑은 물웅덩이가 보입니다.

 

 

 

 

 

 

 

 

 

 

 

 

 

여기에도 자연에 새겨진 글자가 있네요....

 

 

 

 

 

 

 

 

 

 

 

계곡 물이 참 맑습니다.

 

선녀탕이 맞을 것 같아요.

 

 

 

 

 

 

 

 

 

무대바위를 뒤로 하고,

 

 

 

 

 

 

 

 

 

금강산을 내려옵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 곳, 금강산.

 

정전국가라는 슬픈 멍에를 벗어날 수 있는 그 날이 올까요?

 

 

 

 

 

 

 

 

 

 

 





이웃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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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2006년 금강산  (2) 2015.02.02
  1. BlogIcon 스마트뉴스 2015.02.02 16:48 신고

    금강산...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엔 시간이 없어서... 사진들을 보니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네요. 언제쯤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까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 BlogIcon Lui Preya 2015.02.02 16:49 신고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
      더이상 우리나라에서는 즐길 수 없는 풍경이라 많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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