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식기류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병따개와 와인 오프너까지 있어요.
컵도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구요.
접시도 수량은 부족하지만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냄비 하나, 후라이팬 하나
랩도 있어요!
주방 시설이 맘에 들었던 저희는...
길 건너에 있는 마트에서 아름다운 고기를 사가지고 옵니다.
요만큼에 만원돈...
괜찮아요.
저렇게 아름다운 마블링을 가지고 있는 걸요 ㅜㅜ
물론 저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 아래쪽에 있는 돼지고기도 덤으로 구입합니다.
살짝 구워서 먹었답니다.
근데 이거 아침 8시에 구워먹었다는 게 함정 ㅎㅎ
이름은 '호텔' 이지만 분명 '레지던스'에 가까운 느낌의 숙소였습니다.
7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
공항에서 접근하는 교통편도 좋았습니다.
텐진이나 캐널시티까지 살살 걸어서 다니기에도 괜찮았구요.
주방과 커다란 냉장고 덕분에 뭔가 해먹고 싶다는 욕구가 불끈! 솟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일본의 맛있는 음식을 사먹으러 다니느라 주방을 쓰지는 못했지만 말이지요.
또 후쿠오카에 가게 된다면,
여기서 조금 길게 숙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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