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에서 가장 거대했던 카라칼라 대욕장
한땀 한땀 새겨넣었을 화려한 모자이크 타일만 남아있습니다.
벽화는 조각조각 깨어져 흔적만 남아있구요...
거대한 건물의 높이만이
그시절 카라칼라 황제의 위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공연 일정을 미리 알았더라면
오페라를 보고 싶었는데,
늘 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건축물에 손상을 입힐지도 모른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언제 오페라 공연이 멈추게 될지 모르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봐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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