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대체로 한가한 듯 했습니다.
거의 전용 수영장 마냥 놀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수영장 안에서 올려다 보면 르부아의 동그란 발코니가 이렇게 보입니다.
방에서도 수영장이 보인다는 이야기겠죠?
낮은 층에 있어서 뷰는 별로..
바로 앞에 있는 병원이 보이네요...
살랑 살랑 물결따라 움직이는 듯 일렁이는 타일 무늬가 좋아요.
액션 카메라로 찍은 수영장 전경입니다.
얕고 동그란 풀고, 깊고 길쭉한 풀이 이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썬베드는 반대쪽 공간에 촘촘히 있습니다.
두 개의 풀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이동하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중간쯤에 있는 주황색 기둥을 지나면 물의 깊이가 급격히 깊어집니다.
샤워기가 뒤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물도 한 번 틀어봅니다.
차가운 물이 콸콸콸
샤워기 앞쪽엔 화장실이 있었는데..
음.... 남자 화장실 쪽은 ... 바깥에서 보이겠는데요????
물 속에서 찍어본 르부아 호텔입니다.
저는 물 속에서 올려다 보는 하늘이 참 좋아요.
현실같지 않은 그 묘한 일그러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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