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하늘에 떠 있는 정원, 우메다 공중정원

    하늘에 떠 있는 정원   梅田 空中庭園    
      우메다 공중정원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1993년에 완성된 신우메다 시티,   그리고 거기에 지어진 우메다 빌딩은 보기 드문 '연결형'의 건축물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특성상 지진에 대한 방재를 염두에 둔 건물이라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이런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가장 높은 층에는 '정원' 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유리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정원이 하늘 높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름 그대로 '공중정원' 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공중정원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40 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가 티켓을 구매합니다.                   날짜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늘 관광객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던 날은 맥주 축제 같은 걸 하고 있어서,   1층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었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5층으로 올라갑니다.                   많은 고층 빌딩 전망대의 엘레베이터처럼,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엘레베이터 안에도 옥상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형상화한 것이 있네요.                     35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가 있으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만,   저는 주유패스 같은 것이 없으므로 ... 그냥 ㄱㄱ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유리로 된 벽으로 둘러싸인 전망대가 있습니다.               뷰가 가장 좋아보이는 좌석에는..   칸칸이 커플이 앉아 있습니다.                       야경을 찍자니 자꾸 유리에 반사되는 내부 모습이 나와서..                   갑갑해 하고 있었는데....                 한바퀴 돌아보다가 깨닫게 됩니다.                   유리벽에 막힌 풍경을 보느라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야경을 보면서 실내를 한바퀴 돌다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길을 발견하실 수 있거든요!!

 

 

 

 

 

 

 

 

 

 

뭔지 모를 조형물도 구경하고 ..

 

 

 

 

아찔한 에스컬레이터도 구경하고나면..

 

 

 

 

 

 

 

이렇게 한층 더 올라가서 바깥으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입니다.

 

 

 

 

 

 

 

 

야외 옥상은 360도 전체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전망대들과는 달리 스카이라인을 구경하기가 참 좋아요.

 

 

 

 

 

 

 

 

 

 

이 에스컬레이터는 타고 올라갈 때는 몰랐는데 ,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니 .. 꽤 무섭네요.

 

 

 

 

 

 

 

 

 

 

 

오사카의 야경을 잠깐 감상해 보실까요?

 

 

 

 

 

 

 

 

 

 

 

 

 

 

 

맘에 안드는!! 하트하트 의자

 

 

 

 

 

 

 

 

 

 

 

 

파노라마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멋지네요.

 

 

 

 

 

 

 

 

 

 

 

 

오사카 야경 구경을 마치고

 

다시 슬금 슬금 내려옵니다.

 

 

 

 

 

1층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술을 즐기지 않아서 맥주 페스티벌 같은 건 그냥 쿨~ 하게 지나치고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