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끝마치고 나온 곳에 있는 휴게실.
남탕은 저쪽입니다.
아직 목욕을 끝마치지 못한 일행이 있다면 여기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욕 후에 바나나 우유를 사 먹듯...
일본 사람들도 우유를 즐겨 마시는 듯 합니다.
일본 온천에는 항상 우유 자판기가 있어요.
일행은 흰우유, 저는 커피 우유를 골랐습니다.
크으~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일행은 안마 기기에서 10분,
저는 발마사지 기기에서 10분.
짧게 안마까지 즐기고 나왔습니다.
목욕을 끝마치고 나오니 어두워졌더라구요.
타케오 누문에도 조명이 들어와서 멋있게 빛나고 있어요.
구름이 많은 날이었는데,
보름달이라 그런지 하늘이 참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타케오 지역에 숙박하신다면 타케오 온천을 꼭 가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온천욕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우유는 덤!
'일본 > 타케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케오] 열심히 걸었던 타케오 올레 (2) | 2016.04.29 |
---|---|
[타케오] 작은 마을의 특별한 맛집, 스시수 (1) | 2016.04.26 |
[타케오] 에어비앤비, 오모야 (0) | 2016.04.21 |
[타케오] 늦은 시간까지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토 (0) | 2016.04.18 |
[타케오] 맛있는 동네 라멘, 後楽園 (0) | 2016.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