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바로 앞
 
 
Hakata Miyako Hotel
 
 
 







 
일본의 물가는 절대 저렴한 편이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급 호텔도 많지만 저렴한 호텔도 많다는 것이이지요.
 
일본에서 주로 묵는 비즈니스 호텔은 4천엔 ~ 7천엔 정도로 아주 싼 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깨끗하고 친절하지요.
 
일본 여행에서 굳이 도미토리나 게스트 하우스를 찾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는 공항과 도심이 아주 가깝습니다.
 
자동차로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지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렇게 생긴 바닥을 발견하시면 여기서 버스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물론, 하카타 역을 가실 분들이요.
 
 
 
 
 
 
 
버스가 하카타역에 정차하면 내려서 대각선 반대편을 쳐다보시면,
 
이렇게 하카타 미야코 호텔이 있습니다.
 
아주 가깝지요? 길만 건너면 된답니다.
 
 
 
 
 
 
 
 
물론 방은 아주 좁습니다.
 
캐리어 하나를 겨우 펼쳐놓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세미더블 베드라고 하는데, 거의 싱글입니다.
 
1인이 자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욕실에는 작지만 욕조도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목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라서 그런걸까요?
 
아주 작은 규모의 욕실에도 욕조가 있는 호텔이 일본에는 참 많습니다.
 
동남아라면 비슷한 규모의 욕실에는 샤워기만 있는 곳이 대부분이니까요.
 
 
 
 
 
 
 
 
화장실에 있는 기본 어매너티 입니다.
 
칫솔 치약, 빗, 머리 비닐, 면도기, 반지소리 등 기본적인 품목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하여 위치와 시설이 괜찮은 호텔입니다.
 
물론 저 좁은 방에 2인 이상이 들어가야 한다면 조금 비좁겠지만요.
 
1인이 지내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후쿠오카 공항으로 돌아갈 때에는 호텔 정문 앞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길조차 건너지 않고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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