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좋은데 서비스는 글쎄...
 
 
 
 
 
 
 
 
 
 
맘에 안드는 가게는 더더욱 가게 이름을 알아둬야 하는데...
 
맘에 안든다고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
 
가게 입구 사진도 없고 영수증도 없고 명함도 없네요.
 
ㅠ.ㅠ
 



 
지우펀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들어간 가게입니다.
 
홍등이 매달려 있는 지산제 계단 어딘가에 있었던 식당 중 하나입니다.
 
 
바깥에 있었던 대문(?) 사진은 없고,
 
건물 중간에 있었던 입구 사진입니다.
 
 
 
 
 
 
 
 
가게는 중국 스럽기도 하고 ...
 
동굴처럼 돌로 만든 벽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독특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깨끗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것 저것 주문해봅니다.
 
음료와 맨밥, 볶음밥, 샤오롱 바오 .. 뭐 그런 것들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게 계란전이었던가 .. 그랬습니다.
 
가운데 부분이 살짝 타긴 했지만,
 
짭쪼롬 한 것이 입에 참 잘 맞았습니다.
 
 
 
 
 
 
 
 
나름 검은깨와 참깨를 뿌려 가지고 온 쌀밥.
 
마파 두부를 주문 했기 때문에 함께 먹으려고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볶음밥입니다.
 
그러고보니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조금 짰네요.
 
 
 
 
 
 
 
 
 
풀이 먹고 싶다!! 고 외친 일행을 위해 주문한 양배추 어쩌고 저쩌고.
 
폭 익힌 게 나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달착지근한 맛이 좋았습니다.
 
 
 
 
 
 
 




 

딱히 기대는 하지 않고 주문한 마파 두부.

 

 

 

 

 

 

 

 

 

향신료 향도 강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많이 맵지도 않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중국에선 어디서 먹어도 크게 실패하지 않는 것 같은 샤오롱 바오.

 

나름 육즙도 들어있었고...

 

잘 먹었네요.

 

 

 

 

 

 

 

 

맛있는 식사였는데,

 

별로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자꾸 옆에 와서 계산을 하라고....

 

밥 먹는 중이니까 밥 다 먹고 계산 해줄게, 하는데

 

모르겠네요- 저희가 중국어를 못해서 그런건지.... 뭔가 사정이 있었던 건지.

 

나중에 계싼하겠다고 하니 밥 먹는데 옆에 가만히 서서 쳐다보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암튼 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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