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타이마사지,
 
 
헬스랜드







 
방콕으로 휴가를 오면서 다짐했던 것 중 하나는
 
반드시 하루에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맨처음 찾아간 곳은 안전(?)하고 유명한 헬스랜드입니다.
 
 
 
 
아쏙역 근처에 있는 헬스 랜드로 갔습니다.
 
구글 지도를 보고 갔었는데, 대충 근처만 가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띕니다.
 
 
 
 
 
 
 
 
입구에는 화려한 HEALTH LAND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입구도 화려합니다.
 
패키지로 오는 사람들도 방문하는 곳인지, 큰 차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 역시 호텔 입구처럼 크고 화려합니다.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으니 직원 한 분이 와서 무슨 마사지 할 거냐고 물어보네요.
 
 
 
 
 
 
 
 
분명 글자일텐데 무슨 글자인지 영 모르겠습니다.
 
이름을 물어보길래 한국 이름을 불러줬더니, 버벅 거리는 표정을 짓다가 영어 이름이 없냐 물어봅니다.
 
결국 영어 이름으로 적어주었습니다.
 
무슨 마사지 할거냐 하길래 타이마사지, 2시간 짜리를 선택합니다.
 
 
 
 
 
 
 
2시간에 500바트이니다.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로비에서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로비 구경~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로비에 있는 동안 봤던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인이었으니까요.
 
 
 
 
 
 
 
 
 
 
 
 
저녁 7시 즈음이었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가득해서 신기했습니다.
 
 
 
 
 
 
 
 
 
옆에 준비되어 있는 얼ㄹ음물 한 잔 가져다 마시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덧 30분이 흘렀는지 직원이 부릅니다.
 
마사지를 하러 가야지~
 
 
 
 
 
 
 
로비에서 반 층 정도 계단 아래로 내려가자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신발을 갈아신고 또 잠깐 기다립니다.
 
마사지를 해줄 직원이 다가와 엘레베이터로 절 인도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마사지를 받으러 올라갑니다.
 
몇 층으로 갔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작은 방으로 들어가자 매트리스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원래는 2인실인가봅니다.
 
저는 혼자 왔으니까 저혼자 이 방을 독차지 할 수 있습니다.
 
 
 
 
 
 
 
옷을 갈아입으라 이야기하고 직원은 문을 닫고 나갑니다.
 
옆자리는 비어있는데도 꽃이 놓여 있네요.
 
 
 
 
 
 
 
 
 
타이마사지는 전신 마사지이기 때문에 옷을 모두 벗어야 합니다.
 
이 마사지 복으로 갈아입고 마사지를받으면 된답니다.
 
 
 
 
 
끈적끈적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타이 마사지가 유독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사져의 힘과, 내 몸의 스트레칭으로 이루어지는 마사지라 그런지
 
마사지를 하고 난 뒤에 몰려오는 피로함도 훨씬 덜 했구요.
 
 
 
 
헬스랜드가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워서 비싼 건가, 했었는데
 
다른 곳 가격도 거의 비슷비슷했습니다.
 
타이 마사지는 거의 다 2시간에 500바트 정도 하더라구요.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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