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좋아,
 
STAR HOSTEL
 
 
 




 
 
예약은 http://www.starhostel.com.tw/  공홈에서 하였습니다.
 
 
 
대만 여행 카페에서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역이랑 가까운 위치이기도 하고,
 
깨끗하고, 저렴하고, .. 여러가지 장점들이 가득합니다.
 
덕분에 저도 여기 스타호스텔로 예약하였습니다.
 
 
 
 
 
 
지상에서 걸어가도 찾을 수 있기는 한데,
 
지하에서 Y13번 출구를 찾는 것이 가장 편하기는 합니다.
 
 
 
 
역세권! 이라는 말이 사실은 거짓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스타 호스텔 자체는 타이베이 메인역 Y13 출구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을 가까운 거리지만,
 
Y13 출구는 결코 타이베이 메인역과 가깝지 않으니까요.
 
 
 
 
"속지 말아요!"
 
ㅋㅋ
 


 
 
 
한국인이 정말 많은 호스텔입니다.
 
한국어로 된 안내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카드키를 받아들고 방으로 갑니다.
 
422호입니다.
 
 
 
 
 
 
제 방은 더블 베드의 2인실입니다.
 
 
 
 
 
 
방 안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편해요.
 
 
 
 
 
 
 
 
 
바로 앞쪽에 여성 전용 돔이 있습니다.
 
돔 1과 돔 2로 가는 문이 분리되어 있고,
 
그 안에 또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샤워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호스텔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은 사람과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형태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돔에 묵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타 호스텔의 사진을 보면 언제나 등장하는,
 
휴식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늑한 느낌입니다.
 
커다란 쿠션이 여기 저기 놓여있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기 부담스럽지 않을만큼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물론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녁 8시 전까지는 외부인을  데리고 들어와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같은 숙소에 묵지 못한 일행이 저희를 기다리는 동안 잠깐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쪽에도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올라갈 수 있는 곳도 보이네요!
 
 
 
 
 
 
 
 
 
 
 
 
그럼, 올라가 봐야죠?
 
커다란 쿠션이 있습니다.
 
위에 앉아서 스타 호스텔 내부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관리를 깨끗하게 잘해서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입니다.
 
 
 
 
 
 
 
지하철 노선도도 보이고,
 
한쪽 테이블에는 전세계의 '대만' 여행 책자도 보입니다.
 
물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스타호스텔 답게 - 한국의 관광 책자가 가장 많이 보이긴 합니다.
 
 
 
 
 
 
 
 
편한 쿠션에 기대에 느릿 느릿 오늘의 일정을 짜다가,
 
 
 
 
 
 
 
 
식사 시간이 된 것 같아 슬쩍 주방을 들여다 봅니다.
 
 
 
 
 
 
 
 
식당은 문이 닫혀 있다가 식사 시간이 다가오면 열어요.
 
 
 
 
 
 
아직 조식 시간이 되지는 않아서,
 
텅~ 비어 있는 조식당입니다.
 
 
 
 
 
 
조식당도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지요?
 
 
 
 
 
 
 
 
 
 
 
 
언제 아침을 주나 ~ 하며
 
어슬렁 어슬렁 조식당을 돌아다녀 봅니다.
 
 
 
 
 
 
 
오전 8시 보다 일찍 외출해야 하는 사람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전 7시 부터 8시까지는, 토스트와 차를 먹을 수 있어요.
 
녹차, 홍차, 믹스커피가 준비되어 있지요.
 
딸기쨈과 땅콩 버터도 함께!
 
 
 
 
 
 
물론 옆에는 토스트기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식시간이 되고,
 
메인 조식은 메뉴가 조금 더 많아집니다.
 
초코 스프레드도 추가되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1인분의 식사를 하나의 접시에 준비해 나누어 줍니다.

 

첫 날은 토스트 두 조각과 햄, 에그 스크램블, 간단한 과일.

 

 

 

 

 

 

 

 

두번째 날은 모닝빵과 햄치즈 전병, 그리고 과일.

 

 

 

 

 

 

근사하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은, 그런 조식입니다.

 

무엇보다 - 공짜니까요!

 

 

 

 

 

 

 

 

 

스타호스텔에서 짐을 맡기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하지만 1박 이상은 안됩니다.

 

(1박 이상 짐을 맡길 경우에는 - 1박에 50TWD를 지불하고 카운터에 별도로 맡깁니다.)

 

 

 

창고 비슷한 곳에, 자신의 짐을 그냥 넣어 놓고 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물론 Own your risk!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짐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짐이 보관되는 창고를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신의 짐을 잘 챙겨서 넣어두도록 합시다!

 

 

 

 

 

 

관광객들이 두고 간 우산을 보관해 둔 듯한 우산 보관대.

 

굳이 우산을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쌓여 있습니다.

 

스타호스텔에 묵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국에서 워낙 유명세를 탄 탓에 한국인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한국인이 많은 곳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가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 있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도 있습니다.

 

역과도(정확히는 Y13번 출구와도) 굉장히 가까우며,

 

무엇보다도 깨끗합니다.

 

 

 

타이베이 여행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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