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를 걷는 기분,
 
 
르부아 브리즈
 
 






 
 


르부아의 클럽 라운지는 사실 브리즈라는 바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바가 문을 여는 시간인 오후 6시 이전에는 종일 클럽 라운지로 이용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맛보고
 
 
 
 
 
 
 
알콜 대신 오렌지 쥬스도 마시고,
 
브리즈의 꽃인 야외로 나가보기로 합니다.
 
 
 
 
 
 
 
 
 
 
 
BREEZE
 
문을 열고 나가봅니다.
 
 
 
 
 
 
 
 
 
52층의 높이에 위치한 브리즈, 하늘을 향해 뚤려 있는 듯한 유리 난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습니다.
 
 
 
 
 
 
 
 
 
요 끝자리는 이 곳 브리즈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로 인증샷을 찍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쪽은 뻥 뚫려 있고, 주변의 유리에는 브루아의 둥근 발코니, 그리고 푸른 하늘이 반사되기 때문에
 
사진으로 찍으니 참 멋있더라구요.
 
 
 
 
 
 
 
 
 
유리 난간 양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르부아 주변의 방콕 도심을 그대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야경 보려고 어디 따로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멋있어요.
 
 
 
 
 
 
 
 
 
 
 
 
 
 
이곳에서도 여전히 동그란 발코니 건물은 뿅뿅뿅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그런지 엄청 멋있는 느낌이예요.
 
뜨겁고 슴한 바람만 아니었다면 여기에 앉아서 놀아도 좋을 뻔 했는데요
 
 
 
 
 
 
 
 
 
방콕의 젖줄, 짜오프라야 강도 보이구요,
 
 
 
 
 
 
 
 
 
계단 아래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저쪽 유리에 반사되는 건물의 모습이 실물보다 훨 낫네요.
 
 
 
 
 
 
 
 
 
 
 
인증샷도 한 장 남기고
 
 
 
 
 
 
 
 
 
구름 가득한 하늘
 
머무를 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 저렇게 구름이 많아서 밤마다 비가 내렸나봐요.
 
 
 
 
 
 
 
 
 
 
하얀 구름이 가득한데 누가 가운데 부분을 파란 붓으로 쓱쓱 문질렀나봐요.
 
구름이 신기한 모습으로 번져 있네요.
 
 
 
 
 
 
 
 
 
 
 
 
 
 
 


 

리즈는 라운지를 방문했다가 가는 것 밖에는 따로 방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밤마다 비가 왔거든요.

 

르부아에 숙박하는 내내 밤마다 비가 내렸어요.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이 야외 테이블로 나오지 못하는 이상 굳이 브리즈로 올 필요가 없었던거죠.

 

 

 

 

게다가, 그 놈의 비 때문에 시로코도 못 올라갔어요 ㅜㅜ

 

제엔장 ~

 

르부아에 3박 하면서 시로코 한 번 못 올라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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