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은 덤


스코텔 산장












몇박 며칠씩 트레킹을 하기는 싫고, 그래도 조금은 걸어보고 싶고... 하여 선택한 숙소,

스코텔 알파인 리조트입니다.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중간 즈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중턱이라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습니다.







호텔의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멋지죠?

이곳은 겨울에는 주로 스키 리조트로 이용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호스텔같은 시설과 호텔 시설이 함께 있는 숙소입니다.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숙소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발코니가 있는 저 방이 우리 방이려나.. 싶어 열심히 둘러보았습니다.







오, 그런데 저희 숙소는 독채형 산장입니다.

아무래도 5명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나무로 만든 것 같은 산장은 총 6인이 숙박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킹 베드가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방 안쪽으로 2층 침대가 두 개 있습니다.









당연히 주방도 있지요.







숙박객은 자쿠지를 3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샤워실과 자쿠지룸이 연결되어 있는 통로는 실외이므로, 수영복을 입고 가셔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나름 괜찮았는데, 물에서 락스 냄새가 조금 나긴 했어요.







스코텔 산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예술이지요?







호텔 위쪽에서 내려다본 저희 숙소의 모습입니다.

독채형 산장은 저렇게 계단 형태로 되어 있어 모든 방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춥긴 했지만 즐겁게 경치 구경을 했던 것 같아요.








뒤쪽으로는 만년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1월이면 뉴질랜드에서는 여름인데, 저렇게 일년 내내 눈이 쌓여 있는 산이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스코텔 산장의 레스토랑에서 먹은 하와이안 피자입니다.

제가 피자 중 가장 좋아하는 게 하와이안 피자라 종종 하와이안 피자를 먹는데요,

스코텔 산장의 레스토랑에서 맛 본 하와이안 피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걸 먹고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서 다른 음식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주방 마감을 했다고 ㅜㅜ 해서 다른 건 못 먹었습니다.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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