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멋진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수영장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또다른 포인트,
 
수영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조식을 먹는 식당인 MELT 와 같이 4층에 있습니다.
 
 
 
 
 
 
 
 
 
 
쨔잔
 
수영장의 규모는 마리나배이 샌즈 호텔만큼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더 좋기도 하구요.
 
 
 
 
 
 
 
 
 
수영장 너머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까지 보인답니다.
 
 
 
 
 
 
 
 
 
 
 
 수영장이 없는 뒤쪽으로 넘어가면 이렇게 썬베드만 가득 있습니다.
 
 
 
 
 
 
 
 
 
물론 수영장 바로 옆에도 썬베드는 줄지어 있구요.
 
썬베드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이 파라솔도 열어주고, 차가운 물도 가져다 준답니다.
 
 
 
 
 
 
 
 
 
 
이 얕은 물 쪽에 있는 선베드가 참 좋은데요,
 
싱가폴의 날씨가 워낙에 덥다 보니,
 
한낮에는 일반 썬베드에서는 너무너무 더워요.
 
하지만 이 썬베드에 있으면 몸의 절반은 물에 들어가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시원하다는 점...!
 
물론 ... 위에 태양을 가려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타는 것은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깜빡하고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나왔다면,
 
이렇게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린이용부터 태닝 오일까지 종류별로 다 있어요!
 
 
 
 
 
 
 
 
 
돌체 비타 쪽에는 이렇게 넓은 좌석도 있답니다.
 
 
 
 
 
 
 
 
수영복을 임은 채로 이쪽에서 칵테일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의자의 재질이 저렇게 물이 잘 빠질 것 같은 건가봐요.
 
 
 
 
 
 
 




 
수영장 옆쪽으로 빙 돌아서 들어가보면
 
 
 
 
 
 
 
 
 
요렇게 휘트니스 센터도 있어요.
 
 
 
 
 
 
 
 
 
 
앞쪽에는 GX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간단한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구요,
 
옆쪽 유리문으로 들어가면 휘트니스 시설이 있답니다.
 
안쪽에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찍을 수 없었어요.
 
 
 
 
 
 
 
 
 
여기는 탈의실 겸 샤워실인데요,
 
왼쪽 오른쪽으로 각각 남성용 여성용이 하나씩 있어요.
 
 
 
 
 
 
 
 
 
안쪽에 별다른 시설은 없고,
 
샤워 부스가 있어요.
 
샴푸/ 린스/ 바디샴푸는 준비되어 있답니다.
 
 
 
 
 
 
 
 
휘트니스 코너를 지나서 다시 빙 돌아서 이동해봅니다.
 
 
 
 
 
 
 
 
호텔 4층의 야외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
 
 
 
 
 
 
 
 
여기는 아마 어린이 풀인 것 같았어요.
 
물이 아주 얕았거든요.
 
 
 
 
 
 
 
 
 
바로 앞에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긴 카우치가 있었구요.
 
 
 
 
 
 
 
 
이 얕은 풀 쪽에만 4개 있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폴의 경치는 더욱 멋있게 변하는데요,
 
 
 
 
 
 
 
 
모든 건물들이 내려다보이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는 달리,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는 싱가폴의 건물들을 정면에서 볼 수 있답니다.
 
 
 

 

수영장이 꽤 어두워졌죠?

 

 

 

 

 

 

 

 

 

 

 

 

 

시간을 맞추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레이저 쇼도 볼 수 있답니다.

 

비록 음악은 안들리지만,

 

수영장 썬베드에 편히 앉아 관람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가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서 가장 놓아하는 건

 

바로 요 카바나인데요,

 

 

 

 

 

 

 

 

이렇게 두 명이 누울 수 있도록 세팅까지 해준답니다.

 

경쟁률이 꽤나 쎈 편이라 낮에는 빈자리가 별로 없더라구요.

 

 

 

 




이 카바나가 진짜 진짜 좋은 이유중의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머리맡에 있는 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뭔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제일 왼쪽은 카바나 천정의 선풍기를 켜는 거고,
 
그 옆은 전등,
 
그 옆은 콘센트,
 
그 옆은 MP3나 핸드폰 등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잭이예요!
 
바로 그 옆의 하얀 다이얼은 볼륨이구요.
 
 
 
 
 
 
 
 
스피커는 천정에 매달려 있어요.
 
BOSE!
 
음질이 참 좋겠죠?
 
 
 
 
 
 
 
 
참, 핸드폰을 저기다가 연결할 잭은 어디에 있냐구요?
 
 
호텔 룸에 있는 테이블의 서랍을 활짝 열어보시면....
 
 
 
 
 
 
 
 
AUDIO 라고 적혀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바로 그 안에!
 
카바나와 연결할 수 있는 잭이 들어 있다는 사실!
 
카바나의 커튼까지 쳐놓고,
 
원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충분히 만족스럽고 행복한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폴.
 
언젠가 또 방문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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