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

 

Heidelberg Castle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여를 달리면,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의 상징이자,
 
하이델베르크 어디에서나 보이는
 
하이델베르크의 자랑, 하이델베르크 성에 가보았습니다.
 
 
 

 

하이델베르크성 [Das Heidelberger Schlos]

 

하이델베르크에 있으며, 1225년 팔츠백(伯) 오토 비텔스바흐가 축조하였다. 당시의 성은 현재의 성보다 더 높은 산허리에 있었는데, 1537년 낙뢰(落雷)로 파괴된 뒤 현재의 자리에 옮겨졌다. 그후 30년전쟁을 비롯한 잇단 전란으로 황폐해졌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축성(築城) 양식은 독일-네덜란드 르네상스풍의 성관(城館)과 중세풍 성새(城塞)의 일부가 혼용되어 있다. 성은 시의 중심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지하실에는 거대한 술창고가 있는데, 그 안에 있는 가장 큰 술통은 22만ℓ의 술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가시 광장을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버스틑 타면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비가 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 갔습니다.
 
구시가지를 지나,
 
철학자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하이델베르크 성입니다.
 
붉은 빛깔이 감도는 고딕 양식의 성입니다.
 
 
 
 
 
 
아름다운 하이델베르크 성의 위용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옮겨지은 거라는데,
 
그래도 멋지네요.
 
 
 
 
 
 
 
세상에서 제일 큰 와인통이 있다길래,
 
이걸 보고 에이~ 별로 안크네 ~ 했는데,
 
 
 
 
 
 
 
아래쪽 어두컴컴한 곳에 더 거대한 와인통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면 와인통이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지도 않네요.
 
여기서 술을 가득 채웠다니~
 
 
 
 
 
 
 
어두컴컴한 와인 저장고를 떠나,
 
어느새 해가 뜬 바깥으로 나와 봅니다.
 
 
 
 




 

폭격으로 인해 많이 망가진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다보니

 

하이델벨르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치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저 강 이름이 네카강 이라고 하네요

 

 

 

 

 

 

'독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목가적인 도시'

 

하이델베르크를 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독일에서 최초로 대학이 생긴 도시이기도 하구요.

 

 

 

 

 

 

 

 

붉은 색의 지붕이 아름다운 하이델베르크

 

 

 

 

 

 

 

 

 

포격으로 무너진 건물

 

 

 

 

 

 

 

 

 

독특한 형태의 나무

 

 

 

 

 

하이델베르크가 유독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느껴지는 것은,

 

영화 '황태자의 사랑' 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The Student Prince In Old Heidelberg, 1927)

 

하이델베르크로 유학온 황태자와 여관집 딸의 신분을 초월할 사랑이야기 랍니다.

 

하이델베르크를 여행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를 먼저 한 번 보시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듯 합니다.

 

 

 

 

 

 

 





이웃추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