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다른 매력
 
Clarke Quay
 




 
MRT 정거장 클라크 퀘이 Clarke Quay 에 내리면
 
싱가포르강을 끼고 멋진 가게들이 줄을 지어 있어요.
 
 
 
 
 
 
싱가포르의 두 번째 총독이었던 앤드류 클라크(Andrew Clarke)의 이름에,
 
부두(Quay) 를 붙여서 클락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배가 드나들던 부두에 불과했던 클라키지만,

 

싱가포르 정부의 무던한 노력 덕분에

 

클릭키는 이제 명실상부한 싱가폴의 나이프 라이프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곡물과 향신료를 저장하는 창고였던 건물을 모두 복원하여,

 

상점, 레스토랑, 노천 카페등이 가득 들어서 있는 멋진 곳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지요.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야외 테이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하는 것 또한 매우 운치 있답니다.

 

 

 

 

 

 

 

 

 

지하철역을 지나 현대식 건물을 통과하면

 

 

 

 

 

 

 

 

이렇게 유명하고 유명한 점보 레스토랑도 보이구요,

 

히포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도 저쪽에 있네요.

 

 

 

 

 





 

 

낮에는 이렇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클락키 입니다.

 

 

 

 

 

 

 

 

 

 

 

멋드러지게 높은 유리 건물과,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덥지 않게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시설물도 있지요.

 

 

 

 

 

 

 

 

 

길 한가운데에 있는 분수는 더위를 식혀주구요,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진 술집들이

 

곧 어두워질 시간을 대비해 준비 중이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째즈 바도 있답니다.

 

 

 

 

 

 

 

병원 컨셉으로 만들어진,

 

그래서 의자가 휠체어인 바도 있네요.

 

 

 

 

 

 

 

 

 

 

해가 지고,

 

사방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클락키의 진짜 밤은 시작됩니다.

 

 

 

 

 

 

 

 

하나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고,

 

 

 

 

 

 

 

 

 

 

 

사람들도 점점 많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버사이드 포인트

 

 

 

 

 

 

 

 

 

클락키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한가하던 골목에도 불이 들어오고

 

 

 

 

 

 

 

 

 

술을 파는 버거킹,

 

아니 - 와퍼 바도 발견!

 

 

 

 

 





 

 

분수도 조명을 켰네요.

 

 

 

 

 

 

 

 

화려한 밤이 시작됩니다.

 

 

 

 

 

 

 

 

 

클락키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G-MAX

 

 

 

 

 

 

 

 

 

 

저기에 사람을 앉히고..

 

안전장치를 해서

 

 

 

 

 

 

 

 

 

리버스 번지 ~

 

고정되어 있는 끈의 탄력으로

 

끊임없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무서운 놀이 기구입니다.

 

 

 

물론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리버크루즈도 왔다 갔다 하고,

 

강변의 좌석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새 옷을 입은 것 같은 클락키

 

 

 

 

 

 

 

 

 

 

클락키에는 넓은 다리가 하나 있는데요,

 

 

 

 

 

 

강변에 있는 레스토랑들의 비싸고 비싸고 비싼 물가를 감당할 수 없는 젊은이들이,

 

근처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사와,

 

다리 위에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프리 허그 팻말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이네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곳,

 

아름다운 야경을 안주로 맛있는 칵테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

 

싱가포르의 클락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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