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역앞 BITIYA SPA
 
 
 
 



 
 
 
화련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 화련 숙소 글 보기 : http://preya.tistory.com/88 )
 
공정포자까지 걸어가서 식사를 하고, ( 화련 공정 포자 후기 : http://preya.tistory.com/197 )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천등 축제도 보고, ( 화련 태평양 천등 축제 : http://preya.tistory.com/234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가 있는 화련역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어디 마사지 받을만한 곳이 없나 ~ 헤매다가 발견한 커다란 발모양의 간판.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실패해서 지도 첨부를 못했어요.
 
화련역과 많이 멀지는 않은데 위치 설명을 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다른 손님은 없었어요.
 
 
 
 
 
 
간판을 열심히 찍었는데, BITIYA 나 전화번호로는 구글에 나오질 않네요.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599TWD 짜리 발마사지를 골랐습니다.
 
 
 
 
 
 
 
 
 
 
일단 가볍게 발을 먼저 씻어줍니다~
 
 
 
 
 
 
 
 
 
 
의자에 앉아있으니 달려와서 내 손의 냄새를 맡아보는 갈색 푸들...
 
 
 
 
 
 
 
 
 
내 손에 냄새가 나나....
 
저렇게 질겁을 하고 고개를 돌릴 줄이야 ...
 
대굴욕 ...
 
 
 
 
 
 
 
 
 
 




 

따땃한 물을 받아 가볍게 스크럽을 시작합니다.

 

저는 남자분이, 일행은 여자분이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저기 귀신처럼 움직이는 검은 물체는...?

 

또다른 푸들, 이번에는 검정색이었습니다.

 

 

 

 

 

 

 

 

아까의 갈색 푸들과는 달리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않아 사진을 찍는 게 불가능했어요.

 

계속 사방으로 뛰어다녀서 사진으로는 그저 까만 솜뭉치로만 보이네요.

 

 

 

 

 

 

 

 

 

 

발을 잘 씻고 나서 옆에 있는 발마사지 전용 의자로 이동하였습니다.

 

 

 

 

 

 

 

 

 

 

 

 

 

 

 

 

 

 

한국인 손님이 왔다고 한국 프로를 찾아서 틀어주셨는데요,

 

얼행도 저도 TV를 거의 보지 않는 터라, 무슨 프로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 발을 마사지 해주신 분!

 

맨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얇은 수술용 장갑 같은 것을 끼고 마사지를 하더라구요.

 

 

 

 

 

 

 

 

 

 

가게 이름이 이렇게 크게 적혀 있는데

 

왜 구글에서 찾지를 못하니 ~ ㅠㅠ

 

 

 

 

 

 

 

 

 

 

 

 

나갈 때가 되어서야 제대로 사짙을 찍을 수 있었던 까만 푸들.

 

카운터 앞 의자에 앉아서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발마사지 599TWD

 

 

 

화련역과 아주 가까워서 좋았는데, 위치를 안내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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