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마을에서의 산책
 
ありま
 




 
 
일본에는 유명한 3대 온천이 있습니다.
 
도고 온천, 시라하마 온천,
 
그리고 아리마 온천입니다.
 


 
 
아리마 온천의 온천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철과 염분이 풍부한 킨노유(金泉)
 
 
 
 
 
 
 
 
 
라듐과 탄산염이 함유된 긴노유(銀泉)
 
 
 
 
 
 
 
킨노유는 물이 황갈색에 가깝고,
 
긴노유는 무색 투명합니다.
 
 
 
 
 
 
 
 
 
8세기를 전후로 하여 시작된 온천마을이라고 하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힐 만 하네요.
 
 
 
 
 
 
 
 
 
작은 마을을 어슬렁 거리다가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지 않았으면 식당인지도 몰랐을 것 같은
 
그런 작은 가게입니다.
 
 
 
 
 
 
 
 
소바 전문점인 것 같아 소바를 주문합니다.
 
 
 
 
 
 
 
 
면 요리를 즐기지 않지만,
 
꽤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저 육수에 간장을 조금 섞어서 마시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가격도 저렴하네요
 
 
 
 
 
 
 
 
 
 

아리마에는 많은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금탕과 은탕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몇몇 큰 온천 시설에서는 두 가지를 다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교토나 오사카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이고,
 
 
 
 
 
 
 
 
 
 
특히 고베에서는 매우 가깝답니다.
 
 
 
 
 
 
교토, 오사카, 고베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무리가 없는 아리마.
 
작고 소박한 마을의 정취가 더욱 포근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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