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천국 오사카,
 
군것질 하기
 
 
 
 
 
 
 
 
 
 
 
먹다 죽으면 여한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 오사카,
 
일본 최고의 먹거리로 자부심이 가득하다는 오사카.
 
 
 
거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사카, 하면 다코야키죠.
 
일본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사먹었지만, 오사카만한 곳이 없습니다.
 
거리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서 사먹어도 맛있었어요.
 
문어의 크기는, 한국의 그것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꼭 한 번은 사먹어 봐야 한다는 홉슈크림.
 
소보루처럼 바삭하게 튀긴 겉과,
 
달콤한 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속.
 
환상의 조합입니다.
 
 
 
 
 
 
고쿠리 바나나 쥬스.
 
이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입니다.
 
바나나 우유가 아닌, 바나나 과육이 들어 있는 쥬스...
 
저는 색다른 맛에 즐겁게 마셨는데,
 
싫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호로요이 츄하이
 
가을한정 살구맛입니다.
 
술을 잘 못마시는 제게, 기적같은 음료이지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에 장난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호텔 근처 슈퍼마켓에서
 
문 닫을 시간이 다되어 할인 판매하는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50%와 20% 할인된 초밥 도시락 입니다.
 
 
 
 
 
 
 
 
언제 먹어도, 어디서 먹어도..
 
 
 
 
 
 
 
 
왜 먹는지 잘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맛의 당고입니다.
 
흠...
 
 
 
 
 
 
 
받아들자마자 녹아내리기 시작하던 녹차 아이스크림.
 
녹으면 흘러내려 버릴 것 같아서
 
얼른 먹어서 없애버렸습니다.
 
참잘했어요
 
 
 
 
 
 
 
 
 
치즈 핫바 입니다.
 
 
 
 
 
 
 
막 나온 뜨거운 치즈 핫바라
 
가운데에 있는 치즈 부분이 녹으니,
 
핫바도 같이 나무 꼬쟁이에서 흘러내립니다.
 
이 역시 얼른 먹어 치우면 해결됩니다.
 
우하하
 
 
 




 

 

쿠시카츠 다루마도테야키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짰어요.

 

 

 

 

 

먹어야 될 것이 너무 많아 이 정도로만 간단하게 먹고 나옵니다.

 

 

 

 

 

 

 

 

일본식 군만두, 야끼교자입니다.

 

바삭바삭한 만두와 촉촉한 속이 일품이네요.

 

 

 

 

 

 

 

가라아게 입니다.

 

일본식 치킨은 한국에서 먹는 치킨과는 조금 맛이 다른 것 같아요.

 

가라아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호라이 만두입니다.

 

만두 속은 참 맛있는데,

 

찐빵 같은 형태의 만두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

 

속만 파먹었습니다.

 

 

 

 

 

 

 

 

BOSS 커피입니다.

 

아주 진한 블랙커피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제게는 안성맞춤!

 

 

 

 

 

 

 

 

로손 편의점에서 구매한 매운 맛 치즈 치킨 볼

 

맛있어요~

 

귀여운 모양의 케이스도 좋아요~

 

 

 

 

 

 

 

 

 

어느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에서 사먹은 지나치게 건강한 복숭아 쥬스

 

입에 좋아야 몸에도 좋다는 신념을 가진 저에게,

 

이 음료는 탈락입니다.

 

 

 

 

 

 

 

 

 

고쿠리 자몽 쥬스

 

솔직히 바나나 쥬스보다 이게 더 맛있는 건 맞습니다!

 

제가 자몽을 더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요...

 

가장 많이 사먹은 음료 중 하나입니다.

 

 

 

 

 

 

 

기린 이치방 프로즌

 

오사카 여러 곳에서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 기계 같은 곳에서 맥주 얼음을 올려줍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생겼죠?

 

의자도 없이 서서 먹는 지하철 선술집 같은 곳에서 발견하고 사먹었습니다.

 

 

 

 

 

 

 

 

 

이치방 프로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먹은 안주.

 

술을 잘 못마셔서, 안주가 없으면 힘들어요.

 

이건 그냥 그냥 그런 도시락 반찬 돈까스 같은 맛이었습니다.

 

 

 

 

 

 

 

 

 

 

킨류라멘

 

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먹을까 말까 조금 고민했는데...

 

차슈만 건져 먹고 나머지는 일행에게 패스.

 

국물은 맛있었어요.

 

 

 

 

 

 

 

 

마지막도 타코야키로 마무리하고,

 

오사카의 군것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한 오사카,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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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첨언

 

 

아침 출근길에 티스토리를 실행했는데,

 

방문자 숫자가 심상찮습니다..

 

 

 

 

하루 100명도 채 오지 않던 신생 블로그에,

 

천명이 넘는 방문자라니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확인해 보니,

 

 

 

 

 

다음 메인에 올려주셨네요.

 

영광입니다.

 

 

 

 

 

 

 

 

 

출근 후 컴퓨터 앞에 앉아 다음을 열어보니,

 

 

 

 

PC 화면 메인에도 이렇게 떠있네요.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여행에 관한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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