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좋아하세요?
 
Jurong Bird Park
 
 
 
 




 
 
 
싱가폴의 서부 주롱 언덕에는 '새'를 주제로 한 동물원이 있습니다.
 
여러 동물원을 봐왔지만 오직 '새'가 주인공인 동물원이라니,
 
신기하지 않나요?
 
 
 
 
 
 
 
MRT 분레이역에서 194번이나 251번을 타면 주롱새 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이렇게 간판을 보실 수 있어요.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적혀 있네요.
 
'쥬롱새공원'
 
 
 
 
 
 
Jurong Bird Park
 
 
 
 
 
 
 
 
 
새 공원 중에서는 세계 최대의 규모라고 합니다.
 
약 600종, 8,000여 마리의 새들이 서식하는 동물원이라고 하네요.
 
 
 
 
 
 
 
 
입구에서부터 예쁜 앵무새들이 반겨줍니다.
 
 
 
 
 
 
 
직원 언니가 앵무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자신들의 카메라로 찍고 돈을 내야 구매할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개인 카메라로도 촬영할 수는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아.
 
열대 지방에서 살고 있는 펭귄이라니.
 
 
 
 
 
 
 
그래도 저 수조 속은 시원하겠죠?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배불뚝이 펭귄입니다.
 
 
 
 
 




 
주롱새 공원은 단순한 '동물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관광지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새 병원, 조류 연구 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희귀 동물 보호 활동까지 앞장서고 있다고 하네요.
 
 
 
 
 
 
 
 
 
주롱새 공원의 지도입니다.
 
싱가폴의 날씨는 일년 열두달 아주 덥고 습한데다가,
 
주롱새 공원은 대부분이 실외이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지형이라 ...
 
꼭 보고 싶은 몇가지가 골라서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셔틀 트레인을 타고 정류장 주변에 있는 것들만 보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주롱새 공원에서 봐야할 몇가지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새들이 펼치는 '쇼' 입니다.
 
 
 
 
 
시간에 맞추어 이벤트에 쨘! 하고 나타나는 것을 잘 못하는 저는..
 
대부분의 쇼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래도 홍학떼는 신기하네요.
 
 
 
 
 
 
 
 
 
자연과 함께 노니는 새들.
 
 
 
 
 
 
 
 
 
 
 
눈에 띄게 못생겼던 새
 
이 새 이름이 뭔가요?
 
 
 
 
 
 
 
 
 
표지판도 잘 되어 있으니
 
원하는 곳이 있다면 표지판을 잘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외발로 서 있는 도도한 새

 

 

 

 

 

 

 

저어 멀리 새하얀 것들이 모두 새 랍니다.

 

 

 

 

 

 

 

대부분의 표지판에 한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걱정하지 말기!

 

 

 

 

 

 

 

 

어떤 식물의 설명이었는데..

 

실물 사진이 너무 징그러워서 패스..

 

그냥 사진만 보셔요~ ㅎㅎ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새들이 있습니다.

 

 

 

 

 

 

 

 

 

 

 

파파야 위에 옹기 종기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작은 새들

 

 

 

 

 

 

 





 

실내 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 새.

 

처음 봤을 때 끄암짝 놀랐어요 !

 

 

 

 

 

 

 

 

이 아이도 펠리칸 인가요?

 

 

 

 

 

 

 

요건 확실히 펠리칸 같이 생겼는데 말이지요..

 

 

 

 

 

 

답이 적혀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자기가 사진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걸까요?

 

 

 

 

 

 

 

이것이 바로 파노레일입니다.

 

주롱새 공원 전체 정경을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본 거의 유일한 쇼..

 

아마 펠리칸 쇼였던 것 같아요.

 

쟤네들 무섭긔...

 

 

 

 

 

 

 

별로 안좋아하는 새, 타조

 

 

 

 

 

 

 

올빼미는 여전히 뚱~한 표정이네요.

 

 

 

 

 

 

 

근처에 싱가폴 동물원도 있고, 나이트 사파리도 있으니

 

동물원 구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천국같은 곳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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