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웠던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싱가폴을 자주 방문했던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호텔을 꼽으라면 -
 
마리나배이 샌즈보다는 만다린 오리엔탈을 추천하고 싶어요.
 
지나치게 사람이 많고 복잡한 마리나배이 샌즈에 비해,
 
한적한 수영장과 멋진 조식이 있거든요.
 



위치는 살짝 어중간해요.
 
프롬나드 역이랑도 - 에스플래나드 역이랑도 살짝 멀거든요.
 
그래도 에스플래나드역 쪽이 더 가까운 편이예요.
 
에스플래나드 역에서 지하상가를 걷다보면 시티홀 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으니,
 
교통편 자체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입구입니다.
 
 
 
 
메인 로비의 꽃장식입니다.
 
 
 
 
 
화려한 색깔의 붉은 꽃.
 
모두 생화랍니다.
 
 
 
 
 
룸을 배정받아 올라옵니다.
 
제가 묵을 방은 17층 입니다.
 
 
 
 
 
 
룸키가 귀엽네요~
 
 
 
 
 
1704호.
 
하버뷰 룸입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숙박하실 분들은,
 
꼭 하버뷰에서 숙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멋진 뷰를 보실 수가 있어요.
 
 
 
 
 
 
 
부채꼴 모양으로 신기하게 생긴 호텔입니다.
 
가운데는 텅 비어있어요.
 
 
 
 
 
 
 
 
룸으로 들어와서
 
입구를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에는 옷걸이와 샤워 가운이 있구요,
 
 
 
 
 
금고도 들어 있습니다.
 
 
 
 
 
 
 
TV에는 투숙객의 이름을 띄워 놓고 환영을 하고 있네요.
 
외출했다가 들어올 때마다 켜져 있더라구요.
 
 
 
 
 
 
 
 
 
짐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했던 선반.
 
 
 
 
 
이건 뭔가, 했었는데 -
 
나중에 보니 침대 위에 올려두는 장식용 쿠션들이었습니다.
 
 
 
 
미니바에는 각종 스낵류와 양주 미니어처들이 있네요.
 
 
 
 
 
 
 
 


 


 
 
 
 
 
 
 
자그마한 냉장고에는,
 
 
 
 
 
 
 
여러 음료가 가득!
 
전부 비워달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남은 건 와인잔과 샴페인잔 뿐.
 
 
 
 
 
 
 
 
커피 포트와 잔이 있는 테이블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여러가지 차가 들어있네요.
 
 
 
 
 
 
TWG의 차와 Segafredo의 커피가 있었어요.
 
 
 
 
 
웰컴드링크로는 아이스티가 기다리고 있네요.
 
 
 
 
 
침대는 조금 좁은 싱글 침대가 두 개 있어요.
 
 
 
 
 
 
침대 양쪽으로는 서랍이 있구요,
 
 
 
 
 
 
유료 물은 침대 양쪽에 각 1병, 욕실에 2병 - 총 4병이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4병씩 채워줬어요.
 
 
 
 
 
 
 
서랍 안에는 종교 경전이 들어 있습니다.
 
 
 
 
 
 
 
짐을 널부러 놓는 용도로 사용된 쇼파...
 
 
 
 
 
 
 
하버뷰 룸을 선택한 이유죠.
 
뻥 뚫린 통유리 창문으로,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축구 경기장과 마리나배이 샌즈가 보이네요.
 
 
 
 
 
 
 
욕실입니다.
 
 
 
 
 
 
 
 
화장실에 있는 꽃도 생화랍니다.
 
 
 
 
 
 
 
 
서랍 안에는 각종 어매너티가 들어 있구요.
 
 
 
 
 
 
 
아래쪽 서랍에는 드라이기가 있어요.
 
 
 
 
 
 
 
 
 
 
비데는 없구요
 
 
 
 
 
 
 
 
 
 
 
 
욕조가 있어요.
 
 
 
 
 
 
 
구석에는 목욕 소금도 있네요.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 부스입니다.
 
 
 
 
 
 
레몬그라스앤 진저의 샴푸, 린스, 바디샴푸입니다.
 
 
 
 
 
 
 
 
 
업무용 테이블..
 
잡지가 몇 개 있구요.
 
 
 
 
 
서랍 안에는 간단한 사무용품과 엽서가 들어 있습니다.
 
 
 
 




 
 
 
 
 
 
해가 지면 더욱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의 하버뷰 룸.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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