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들러야지
 
Marina Bay Sands
 





 
어느샌가 싱가폴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가장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세 개의 타워가 떠받치고 있는 하늘 위의 배처럼 생긴 수영장입니다.
 
축구장 길이만큼이나 넓고 멋진 수영장이 57층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영장 때문에 룸키는 반드시 1인당 1개씩 준답니다.
 
최근에는 팔찌 형태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사람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더더욱 많으며,
 
최근에는 중국인들의 영향으로.. 정말 목욕탕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영장은 멋진 곳입니다.
 
 
 
 
 
 
 
 
이런 멋진 곳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 루카스가 부러울 정도니까요.
 
지금은 3살 정도 되었겠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수영장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후 5시 즈음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시 즈음 올라가시면,
 
이렇게 아직 밝은 싱가포르의 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구경을 하면서 놀고 있으면 해가 진답니다.
 
그럼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더 멀리까지 보이겠지요?
 
 
 
 
 
 
 
 
 
수영장 반대쪽 끝이 까마득하게 보일 정도니,
 
이 수영장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가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멋들어지게 늘어서 있는 야자수도 운치를 더합니다.
 
 
 
 
 
 
 
 
 
 
뒤쪽에는 자쿠지도 있습니다.
 
 
 
 
 
 
 
 
 
 
 
두리안 모양의 건물도 보이고,
 
F1을 준비하던 관중석도 보이네요.
 
 
 
 
 
 
 
 
수영장 끝은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바다에 이렇게 많은 화물선이 떠 있는 걸 보신 적이 있나요?
 
무역 강국 싱가폴 답네요.
 
 
 
 
 
 
 
 
 
싱가폴의 스카이 라인은 홍콩의 그것과 많이 닮았습니다.
 
 
 
 
 

 

레이저 쇼가 열릴 때 영상이 나오는 머시기(?) 입니다.

 

 

 

 

 

 

 

 

 

다들 이렇게 수영장 끝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꽤 재미있습니다.

 

저기서 셀카를 찍으면, 정말로 하늘 위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거든요.

 

 

 

 

 

 

 

 

 

 

경주를 하고 있는 듯한 요트도 보이네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수영장 주변을 왔다 갔다 합니다.

 

 

 

 

 

 

 

 

어두워지고 있는 걸까요?

 

 





 

해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수영장은 57층이라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추워지는 편입니다.

 

 

 

 

 

 

 

 

 

 

 

 

1년 내내 28도와 30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싱가폴에서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야외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영장 반대쪽 지상을 찍은 사진인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한창 공사중이었던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입니다.

 

지어지고 있는 슈퍼트리 그루브와 플라워돔이 보이네요.

 

 

 

 

 

 

 

 

 

어두워 지기 시작하자 건물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그래도 아직은 밝아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찍은 야경은,

 

다음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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