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크루즈 안에서 야경 사진을 멋있게 찍기가
레이저 쇼가 시작됩니다.
저기 다리 위에도
레이저쇼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요기서도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뭔가 쇼를 하는데,
크루즈 쪽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웅장한 음악소리와 함께
레이저쇼가 시작됩니다.
싱가폴을 여러 번 방문하고, 여러 날 있으면서
다양한 위치에서 레이저쇼를 구경했었는데요,
크루즈 위에서 보는 것이 제일 멋지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위의 수영장,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멀라이언상 앞,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앞 ...
그 모든 곳에서 레이저 쇼를 봤지만,
역시 최고는 크루즈 위 인 것 같아요.
주변의 호텔들도 멋있지만,
이 순간 벅차오르는 느낌은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었답니다.
두근 두근
레이저쇼 시간에 맞추어 출발한 크루즈는
레이저쇼를 보기 위해 잠시 머물러있기 때문에
다른 크루즈보다 10분 정도 소요시간이 길답니다.
그리고 슬프지만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플러튼 호텔도 보이고
다시 클락키의 화려함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크루즈에서 내릴 준비를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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