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작은 마을
 
Coloane Village
 
 




 
대부분의 관광지를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 가능한 마카오지만,
 
꼴로안 빌리지를 가기 위해서는 돈을 내고 버스를 타야 합니다.
 
 
 
 
 
 
 
저희의 숙소는 홀리데이인 코타이 센트럴이었기 때문에,
 
COD 앞에서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6번을 타면 됩니다.
 
버스비는 1인 4.2 MOP
 
거스름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딱 맞춰서 내야 한다는데,
 
2명이서 그냥 10MOP 내고 탔습니다.
 
 
 
 
 
 
 
열심히 가다가,
 
 
유명한 환타 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면 냉큼 내리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로드 스토우(Lord Stow's Bakery & Cafe) 카페가 있습니다.
 
 
 
 
 
 
냉큼 달려가 봅니다.
 
 
빈자리가 없다고 기다려야 한다고...
 
 
 
 
 
 
 
 
 
입구에서 어슬렁 어슬렁 하다가
 
 
 




 
그냥 포장하기로 합니다.
 
 
 
 
 
 
 
 
 
 
라떼 한잔, 커피 한잔, 에그 타르트 2개.
 
 
 
 
 
 
 
 
 
 
따땃한 에그 타르트 하나 먹으면서 길을 건너고
 
 
 
 
 
 
 
 
우리가 어디있나 한 번 보고 출발 하려고 하는데 ...
 
 
 
 
 
 
 
 
 
아.
 
이 가게가 본점입니다.
 
카페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1개 밖에 안사먹었으니 다행이라며 서로를 위로하며 꼴로안 산책을 시작합니다.
 
 
 
 
 
 
 
 
 
꼴로안 빌리지는
 
마카오 남쪽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사실 해변의 분위기는 인천 을숙도 .. 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물들은 다릅니다.
 
포르투갈식 건물들과 중국식 가정집 등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섞여 독특한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Chapel of St. Francis Xavier

 

성 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성당입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이었다고 하는데..
 
TV를 잘 보지않는 저로써는 드라마는 알 도리가 없고,
 
영화 '도둑들'은 분명히 보았음에도,
 
이런 성당은 기억에 없네요.
 
 
 
 
 
 
 
 
 
 
뭐,
 
드라마나 영화와 관계없이 이 성당은 작고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샛파란 벽도 굉장히 독특하고 멋있어요.
 
 
 
 
 
 
 
원색의 계단.
 
아시아 선교를 위해 일생을 바친 '프란치스코 자비에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성당이라고 합니다.
 
 
 
 
 
 
 

 

 

 

물결 모양의 타일은 마카오의 상징이죠.

 

 

 

 

 

 

 

 

 

 

도서관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 참 좋습니다.

 

 

 

 

 

 

 

 

 

 

 

 

문 앞에 있는 쪼끄마한 ... 사당?

 

 

 

 

 

 

 

 

 

 

바닥의 타일도 그림으로 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모양들이 있어서 몇 장 찍어보았답니다.

 

 

 

 

 

 

 

 

별모양

 

 

 

 

꽃? 태양? 모양

 

 

 

 

 

 

배 모양

 

 

 

 

 

 

꽃도장?

 

 

 

 

 

 

 

톡톡 튀는 영국식 억양으로 열심히 대화하던 사람들

 

 

 

 

 

 

 

 

 

 

 

해변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다 보면 작은 절이 하나 나옵니다.

 

 

;

 

 

 

 

 
 

탐꿍 사원이라고 부릅니다.



 


 
 
아까 우리 앞에 가던 그 영국인들도 탐꿍 사원으로 들어가네요.
 
 
 
 
 
 
 
앞에는 엄청 큰 향들이 꽂혀 있습니다.
 
향도 매우 강합니다.
 
 
 
 
 
 
 
입구의 해태(?)는 담배 마냥 향을 물고 있네요.
 
 
 
 
 
 
 
 
 
반대쪽의 얘도...
 
 
 
 
 
 
 
 
 
사원은 밖에서 흘끗 구경합니다.
 
역시 마카오도 중국인지라, 붉은색입니다.
 
 
 
 
 
 
 
 
 
바닥에 붉은색이 잔뜩 흩뿌려져 있길래 가까이 가봤더니,
 
향종이였습니다.
 
 
 
 
 
 
 
입구와는 달리 아주아주 작은 사당도 보입니다.
 
 
 
 
 
 
 
 
 
 
탐꿍 사원을 지나 다시 걷습니다.
 
 
 
 
 
 
 
 
멋진 건물이구나~ 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비어 있었던..
 
귀신 나올 것 같은 집.
 
 
 
 
 
 
 
 
 
 
엄청난 꽃과 덩굴로 뒤덮여 있던 집.
 
신기했어요!
 
 
 
 
 
 
 
 
빨간 창문이 너무 예쁜 집도 있구요,
 
 
 
 
 
 
 
 
 
무슨.. 역사 깊은 집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낡은 집은 낡은 집대로 운치있고,
 
원색의 집은 원색 그대로 독특하네요.
 
 
 
 
 
 
 
 
 
길 한가운데 앉아서 무심한듯 시크한 표정으로 관광객들을 관망하던 멍멍이
 
 
 
 
 
 
 
 
 
사람에게 관심 없는 제 갈길 가는 까만 멍멍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매다는 의자도 팔구요
 
 
 
 
 
 
 
 
하트 뿅뿅 눈이 너무 귀여운 올빼미도 있네요.
 
 
 
 
 
 
 
 
 
너무 행복한 표정의 기린 두 마리도 나란히
 
 
 
 
 
 
 
 
 
작은 화분들을 팔기도 합니다.
 
 
 
 
 
 
 
 
 
요건 뭘까요?
 
바로 두부!
 
두부를 이렇게 통에 담아서 파는군요.
 
 
 
 
 
 
 
 
 
 
꼴로안 빌리지는 구경할 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예요.
 
하지만 골목 골목이 아름답고,
 
해변을 따라 있는 산책로가 운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로드 스토우의 본점도 꼴로안에 있구요.
 
 
 
 
에그 타르트 한 손에 들고,
 
꼴로안 빌리지를 천천히 산책하면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BlogIcon SoulSky 2015.04.22 09:37 신고

    저 카페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카페 였네요 ㅎㅎ 네이버에서 마카오 검색 할 때 정말로 많이 봣어용 ㅎ

    • BlogIcon Lui Preya 2015.04.27 16:24 신고

      정말 유명한 타르트 가게랍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쿠키 베이스의 타르트가 대부분이라 먹지 않는 편이거든요.
      타르트가 다 똑같다며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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