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안의 작은 동화 마을
 
 
플로랄 빌리지
 
 
 
 







 
 
 
유후인역에서 긴린코 호수를 향해 걷다보면 골목길 사이로 예쁜 벽돌 담장이 보입니다.
 
유노츠보 거리에 있는 작은 동화 마을, 플로랄 빌리지 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인 관광객들의 수도 제법 되는데요,
 
일본 여성들이 가고 싶어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세워져 있던 귀여운 박스카입니다.
 
 
 
 
 
 
 
 
유후인도 작지만 플로랄 빌리지도 작습니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러 구경하기 괜찮아요.
 
 
 
 
 
 
 
 
 
 
동화나라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보니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습니다.
 
 
 
 
 
 
 
 
 
지도입니다.
 
여기에도 어설픈 번역 한국어가 있네요.
 
 
 
 
 
 
 
 
정말 전시용인 듯한 작은 동물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염소도 한 마리..
 
 
 
  
 
 
 
 
 
 
특별할 것 없는 분수와
 
 
 
 
 
 
 
오리인지 거위인지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사료는 100엔입니다.
 
저거 가져다가 오리나 토끼나 뭐 기타 등등
 
저 플로랄 빌리지에 사는 애들한테 주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나봅니다.
 
 
 
 
 
 
 
 
 
 
 
 
한국어도 이상하고 영어도 이상하지만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습니다.
 
물릴 수 있으니 손가락을 넣지 말라고 하네요.
 
 
 
 
 
 
왼쪽엔 겨울왕국의 울라프와 엘사, 안나가
 
오른쪽에는 할로윈 호박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겨울왕국 열풍은 여전한 모양입니다.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유행은 조금 오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키키의 빵집이라고 하여 들어가봅니다.
 
 
 
 
 
 
 
 
빵을 담아서 계산은 다른 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요래요래 몇가지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먹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판매형태인 것 같습니다.
 
 
 
 


 


 
부엉이 가득한 플로랄 빌리지의 부엉이 장식품
 
 
 
 
 
 
 
 
 
 
 
 
 
피터 래빗의 토끼 인형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서운(?) 청동 고양이
 
고양이... 맞죠?
 
 
 
 
 
 
 
정말 무수하고 무수하게도 많은 팬시샵
 
 
 
 
 
 
 
 
고양이 형태의 발은 좀 탐났습니다.
 
 
 
 
 
 
 
 
 
 
고양이들 틈새의 강아지 가게
 
 
 
 
 
 
 
 
이 조그마한 곳에 무슨 비슷한 가게가 이렇게도 많을까 싶습니다.
 
 
 
 
 
 
 
 
고양이 성애자들의 천국입니다.
 
고양이 인형이 가득가득
 
장식품에서부터 수저 받침까지 종류별로 있네요.
 
 
 
 
 
 
 
 
다양한 크기의 식기류와 코스터
 
 
 
 
 
 
 
 
고양이 그림이 가득한 에코백
 
 
 
 
 
 
 
 
사방 천지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고양이가 가득합니다.
 
 
 
 
 
 
러시아에서 온 캐릭터, 체브라시카입니다.
 
원숭이를 닮았죠?
 
저는 아직도 저 캐릭터의 성별을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선 흔한 맛, 모찌.
 
 
 
 
 
 
유후인 지역을 산책하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팬시샵들을
 
조금 더 '동화'와 '캐릭터'라는 주제에 맞추어 집중 시켜놓은 듯한 느낌의 작은 마을입니다.
 
특별히 볼 건 없지만 사진 찍고 놀기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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