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도 맛있었어요.
계란찜까지 나오네요.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 건 바로 고기죠, 고기.
정말 두꺼운 흑돼지...
껍질까지 붙어서 나온 아름다운 흑돼지
직원분이 옆에서 계속 구워주고 잘라주십니다.
어느덧 예쁘게 자리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흑돼지...
껍질에 찍혀있는 보라색 도장마저 아름답네요.
요즘은 서울의 흑돼지 집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멜젓
불위에서 보글보글 끓으면 돼지고기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기 구워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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