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느끼는 라스베가스,

 

The Venetian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 온 것 같기도 하고,
 
라스베가스에서 많이 본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싱가폴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본 것 같습니다.


 

 

운하를 따라 난 길에는 쇼핑몰들이 들어 있고,

 

곤돌라를 타고 관광하는 모습은 베네치아를 본뜬 듯 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을 경영하는 샌즈 그룹이 2007년에 마카오에 지은 호텔입니다.

 

 

 

 

 

천정은 푸른 하늘을 모습을 한 벽화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캐널에서는 베네치아처럼,

 

세레나데를 부르며 곤돌라를 운행하는 뱃사공들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돈을 내고 저 곤돌라를 타곤 한답니다.

 

 

 

 

 

 

 

 

관광객들은 여기저기  물만 보면 소원을 빌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나봅니다.

 

이 곳 마카오 베네시안의 운하 바닥에도 동전과 지폐가 가득 깔려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

 

수금하여 기부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카오의 유명한 에그타르트 전문점인

 

Lord's Stow의 베이커리가 이곳 베네시안에도 있습니다.

 

 

 

 

 

 

 

타르트류의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건 정말 맛있습니다.

 

파이 시트는 바삭바삭하고,

 

노란 속은 보들 보들하고 달달합니다.

 

따끈 따끈할 때 먹으면.. 진짜 정신까지 같이 녹아내리는 그런 달콤한 기분입니다.

 

하트3

 

 





 

제가 좋아하는 사탕 브랜드인 시즈 캔디 매장도 있네요.

 

중국까지 진출하다니~

 

시간이 너무 늦어 문을 닫은 것은 조금 슬픕니다.

 

 

 

 

 

 

 

베네시안 호텔 내부에는 카지노 뿐만 아니라 명품샵과 쇼핑몰들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실내 골프장까지 있다고 하니,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다 즐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실내지만 시간이 늦어 마치 밤처럼(?) 조명이 어둡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의 외관입니다.

 

 

 

딱히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한 베네시안 호텔의 외관은,

 

밤이 되자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합니다.

 

 

 

 

 

 

 

 

조명이 켜지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연말이라고 특별한 조명 장식을 해 둔 것 같습니다.

 

 

 

 

 

 

 

 

선명한 색깔의 장식이 마치 베네치아의 건물들을 보는 듯 합니다.

 

 

 

 

 

 

 

 

물결 하나 일지 않는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이 마치 거울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사진 실력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비록 이 호텔에 숙박하지는 못했지만,

 

호텔의 안과 밖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 버스도 굉장히 많지요.

 

 

 

베네시안, 정말 매력적인 호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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