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랜드마크
 
 
Tower Bridge
 
 






 
 
런던하면 생각나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랜드마크들이지요.
 
빅밴,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그리고 타워브릿지.
 
영국의 젖줄인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하고 멋진 다리, 타워 브릿지를 소개합니다.

 
 
 
 
 
 
동그란 형태의 기둥 네 개로 이루어진 타워 브릿지는 기둥의 모습 그 자체로도 상징이 되었습니다.
 
 
 
 
 
 
 
 
 
1894년에 완성된 스코틀랜드풍의 다리입니다.
 
다리의 한가운데를 들어올려서 배가 지나갈 수 있게 만들어진 도개교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다리를 들지 않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들어올려진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열리지 않는 날도 꽤 된다고 하네요.(일년에 약 200회 정도 개폐된대요.)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다리를 드는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다리가 들어올려져 있는 동안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만요.
 
차는 배가 지나가는 동안 꼼짝없이 양쪽에서 기다려야 한답니다.
 
 
 
 
 
 
 
 
 
요런 배들이 지나가는 걸까요?
 
배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타워브릿지를 볼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시간 맞추는 일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지하철 Tower Hill 역, 혹은 London Bridge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런던탑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세트같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위로 올라가면 유리로 된 통로를 지나가게 된답니다.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런던의 풍경이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올라가는 것이 유료라, 뭐하러 돈주로 다리를 올라가나... 싶어
 
그냥 밑에서 사진만 찍습니다.
 
 
 
 
 
 
 
 
TOWER BRIDGE
 
 
 
 
 
 
 
 
바로 위에 보이는 것이 사람이 지나다닌다는 인도교입니다.
 
유리로 되어있어 실제로 올라가면 조금 무서울 것 같아요.
 
 
 
 
 
 
 
 
다리의 건너편으로 통과합니다.
 
 
 
 
 
 
타워 브릿지는 템즈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 중 가장 야경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밤 시간에 다시 이곳을 지나갈 기회가 있어 하얗게 빛나는 타워브릿지를 볼 수 있었답니다.
 
움직이는 자동차 안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기억 속에 남아있는 타워브릿지는 정말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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