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Brooklyn Bridge
 




 
뉴욕의 중심지인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이어주는 1,053m의 다리.
 
이 다리는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883년 개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합니다.
 
15년의 공사 기간동안 20명의 인부가 죽은 비운의 다리이기도 하지요.

 
 
다리의 끝에서 끝까지 걸으면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1층은 자동차들을 위한 차도,
 
2층은 걸어서 건너기 위한 인도.
 
 
 
 
 
 
 
 
브루클린다리로 올라가 걸어서 건너기로 합니다.
 
 
 
 
 
 
 
 
거대한 도시 뉴욕답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그러진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빌딩.
 
가운데를 용(?) 같은 것이 훑고 지나간 듯한 느낌을 주네요.
 
 
 
 
 
 
 
 
 
뉴욕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할랄푸드 카트입니다.
 
제일 유명한 할랄 가이즈의 푸드카트는 모마(MOMA) 근처에 있지요.
 
 
 
 
 
 
 
 
 
날씨도 좋고~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걷고 있네요.
 
 
 
 
 
 
 
 
 
 
다리 위로 올라오자 주변의 건물들이 더 잘 보입니다.
 
아까 그 건물도 보이네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양쪽의 천막은 공사중이라고 쳐놓은 건지,
 
원래 늘 저렇게 쳐 놓는 건지..
 
 
 
 




 
뒤도 한 번 돌아보고 ~
 
 
 
 
 
 
 
 
저 멀리 펄럭이는 미국 국기가 보입니다.
 
주변을 보고 싶었는데 양쪽으로 꽤 높은 벽이 세워져 있었어요.
 
 
 
 
 
 
 
 
 
다리를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들
 
대칭인 듯 아닌 듯 멋진 그림 같아요.
 
 
 
 
 
 
 
 
브루클린 다리를 최초로 설계했던 존 로블링(John A. Roebling)은
 
공사가 끝나기 직전에 사망하고,
 
그의 아들이 다시 이어받았다가 또 사망...
 
존 로블링의 미망인이 결국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인도가 도로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아래쪽으로 도로를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지는 않네요.
 
 
 
 




 
주변에는 벤치도 띄엄띄엄 있습니다.
 
다리가 아프면 쉬다가 가실 수 있어요.
 
 
 
 
 
 
 
 
 
 
 
 
 
저 옆으로 보이는 것은 맨해튼 브릿지 입니다.
 
 
 
 
 
 
 
 
 
역광 방향으로 찍으니 어둑어둑 밤이 온 것 같은데
 
 
 
 
 
 
 
 
반대 방향으로 찍으니 여전히 밝은 것 같네요.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는 배가 보입니다.
 
번쩍~ 들리는 다리는 뉴욕에 없나요?
 
 
 
 
 
 
 
 
주변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꽤 있답니다.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네요.
 
 
 
 
 
 
 
 
 
 
 
브루클린 브릿지
 
 
 
 
 
 
 
 
 
 
어느새 절반 이상을 건너왔습니다.
 
이쪽은 반대 방향보다 벽이 높지 않아 주변 풍경을 보기 수월합니다.
 
 
 
 
 
 
 
 
옅은 노을이 맨해튼 브릿지 언저리에 걸려 있네요.
 
 
 
 
 
 
 
 
 
 
신기했어요.
 
이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종교가 아니었군요.
 
주변에 같은 형태 (갈색 바탕, 초록 틀)의 건물들이 여러 채 이어져 있는 걸로 봐선
 
규모도 어마어마한 듯 했습니다.
 
 
 
 
 
 
 
 
 
 
 
어느새 다리를 무사히 다 건넜습니다.
 
 
 
 
 
 
 
 
 
재미있는 건물도 있고
 
 
 
 
 
 
 
 
다리 밑에서 계속 돌아다녀 봅니다.
 
 
 
 
 
 
 
 
 
 
야경을 보고 싶어서 해가 질 때까지 강변을 따라 걷습니다.
 
 
 
 
 
 
 
밑에서 보니 어쩐지 얇은 것 같은 다리.
 
 
 
 
 
 
 
 
 
문을 닫은 아이스크림 가게
 
 
 
 
 
 
 
 
 
 
 
 
 
이 아이스크림 가게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아쉬웠어요!
 
 
 
 
 
 
 
 
 
되도않는 파노라마...
 
안들려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어두워진!!
 
 
 
 
 
 
 
역시 다리는 야경이죠!
 
 
 
 
 
 
 
 
아름다운 뉴욕,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릿지.
 
 
 
다음엔 꼭 아이스크림 가게 문 열었을 때 방문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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