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새벽의 시장
 
 築地市場
 


 
 


 
츠키지 어시장을 가기 위해서는 조금 서둘러야합니다.
 
특히 '다이와 스시' 라는 초밥집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벽 5시 ~ 6시 사이에 가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지하철 히비야 선을 타고
 
츠키지 역으로 갑니다.
 
 
 
 
 
 
 
 
 
츠키지 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커어다란 생선 조형물만 봐도,
 
츠키지 어시장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적지인 다이와 스시를 먼저 와 봅니다.
 
오랜 명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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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구 몰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꼬불꼬불 줄 서 있는 것입니다.
 
 
 
 
 
 
 
 
 
친구들을 줄을 세워놓고 츠키지 어시장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서 슬쩍 내부 사진을 찍어봅니다.
 
자리가 몇 개 없어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설렁 설렁 복잡한 곳을 빠져나와 츠키지 어시장을 구경해 봅니다.
 
 
 
 
 
 
 
 
 
츠키지 어시장은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하루에 2,000톤 이상의 해산물이 이 곳 츠키지 어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하니까요.
 
 
 
 
 
 
 

 

요 이상하게 생긴게 뭔가 했더니 와사비네요.

 

 

 

 

 

 

 

쪼끔 큰 놈은 더 비싼 건가요?

 

이걸 강판에 갈면 우리가 흔히 보는 그 고추냉이(와사비)가 되는 거라고 하네요.

 

 

 

 

 

 

 

 

 

 

해산물 덮밥을 파는 곳도 있네요.

 

 

 

 

 

 

 

 

새벽부터 사람이 가득한 츠키지 어시장입니다.

 

 

 

 

 

 

 

 

 

 

해산물 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데요

 

 

 

 

 

 

 

 

탐스러운 어묵은 식욕을 자극했어요.

 

하지만 참아야만 했죠!

 

왜? 나는 곧 다이와에서 스시를 먹어야 하니까!

 

 

 

 

 

 

 

 

 

만두?를 파는 가게도 있네요.

 

 

 

 

 

 

 

 

정처없이 헤매다 보니 나타난 곳

 

 

 

 

 




여기는 좀 더 수산물 시장같은 느낌이었어요.
 
딱 '노량진 수산시장'의 그 느낌!
 
 
 

 
 
 
 
 
조개구이를 파는 가게까지 다 둘러보고,
 
다시 다이와 스시로 돌아왔지요.
 
 
 
 
 
 
 
 
 
사람이 더 많아졌어...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이게 바로 가쓰오부시라고 하네요.
 
일본 음식을 먹으면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등) 위에 뿌려주는 가다랭이포!
 
 
 
생선으로 만드는 건지 몰랐어요.
 
이걸 대패로 얇게 썰어서 만든 것이 가다랭이포였군요!
 
 
 
 
 
 
 
 
 
오랜 시간 기다린 친구와 공수교대!를 하고도
 
1시간은 더 기다린 끝에, 성공적으로 다이와 스시에 들어갑니다.
 
 
 
 
 
 
 
 
 
나이 지긋하신 요리사 분들이 초밥을 쥐고 계십니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 주시는 주방장 아저씨!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 찍....
 
 
 
 
오마카세로 주문했더니 순식간에 스시가 나오더라구요.
 
가격은 3,5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소비세 별도)
 
 
 
순식간에 스시가 나오고,
 
또 순식간에 먹어치워버리니....
 
 
회전률을 높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식사를 한 시간이 기다린 시간의 1/3도 되지 않아 안타까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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